솔직히 한 몇 시간 착잡했어
나이도 또래였고 둘다 같이 학생때부터 만나서 졸업 취준도 같이했는데
내가 더 많이 벌고 잘 풀렸었거든
헤어지고 나는 사정상 지금 퇴사하고 다른 일 하고 있고 걔는 하나 꾸준히 파서 대기업으로 결국 이직했더라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걔 sns 프로필 막 찾아보는데 늘 그랬듯 무프사 무배경 ㅎ
한참 보다가 순간 정신 들어서 다 지웠어 카톡 친구도 삭제하고..
이제 진짜 남인데 이건 미련도 아니고 소식 알수록 좋을 게 없는 것 같아

인스티즈앱
아이유 태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