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친구가 서울 놀러와서 재워줬렀능데

내가 2일인가 재워주고 

자기가 상신당빵 사가겠다 이러길래

난 집들이 선물인줄 알았거든

집들이 선물 맞긴 했음

근데 도착해서 밤에 야식 먹자 했는데

로제 엽떡 먹자더니

너 학생인데 돈 괜찮아? 안 부담돼? 이러길래 머지 했음

닌  더치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야식은 산다고 생각했더라고 ㅈ

짜기가 빵 사와서 

원래

이런가

[익인1]

원래 한쪽이 놀러가면 밥 사주긴해 집들이 해도 사주긴해 근데 숙소값 이틀치 아낀건데 좀 내지

[익인2]

갈때 뭐 사갔으면 밥 정도는 줘라 집들이로 부른 거면 음식 좀 하고 그냥 재워주는 거라도 친구가 빈손으로 왔으면 모를까 그래도 뭐라도 사들고 갔는데 엽떡 그거 얼마한다고..

[글쓴이]

이번에도 놀러와서 3일 재워주는데
맨날 내가 사줘야하는건가
다른 친구 왔을때는 그런적 없는데

[익인3]

친구가 타지에서 놀러왔으면 밥은 내가 사주지 않나 보통

[익인4]

22..

[익인5]

33 보통 밥 한끼는 사주지 않나
너네집에서 재워줬으니까 뭐 친구가 숙박비 아꼈으니 밥값은 전부다 더치해야된다 이런생각이야??

[글쓴이]

응응 2-3일 재워준거면 된거 아닌가
사줘야하는거였구나?
다른 친구는 와서 그런적 1도 없었는데

[익인6]

엥 난 친구집 놀러가면 다 더치했는디.. 친구가 사준다는 개념 생각해본적이 없음 뭐 굳이 등가교환하는거면 빵=숙박에서 끝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