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3년 만났고 결혼 고민중
나는 여자평균키 (162)인데
애인도 나랑 키 같아
좀 작아도 그냥 좋으니까 만났거든
상견례를 했는데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작으셔서 약간 놀람
아버님이 애인보다 작음
여동생은 거의 140대인것 같았어
내가 어디가서 큰 키가 아닌데..
내가 키 크다는 체감이 처음 들었음
뭔가 생각이 많아짐
내가 키 별로 안따져서 나는 어케 애인 만났지만
만약에 아들이라도 낳으면 걔는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었음
심란하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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