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무기력증 앓은지 오래됐는데 이 기간동안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고 싶은 의지는 불쑥불쑥 생겨서 그때마다 인강 수강권 결제해놓고 완주를 못해서 또 결제하고 반복하다가 백만원을 태웠어 한심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