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으로 친구 싸게 걸렀어 ㅎㅎ 맘이 아프다

아 알았어 내가 그냥 남미새할게

[글쓴이]

내가 말하고싶은거 말해서 댓달아.
그래 내가 축사 사례 개념없기도했는데 댓말처럼 축의자체를 안했으면 내가 당연히 당황스럽잖아
축의라도하고 그렇게 말을 해주던가
애초에 내가 축사 말 꺼낼때부터 사례관련 언급없어서 삔또가 상했으면 축사도 거절하면 될 일 아닌가 싶어
근데 걍 내가 남미새하고 뭐 분탕글 쓰러온 사람할게
잠깐 내 일하러간건데 일같은거 해본적 없는사람들처럼 뭐 티난다 글삭제해라는둥 어이없는말들좀 안했으면

[익인132]

난 축사부탁받았는데 축의 했음
근데 친구가 신행갔다와서 사례하더라구
내가 축의한것만큼 돌려받아서 고맙고 미안해서 결혼선물해줬어
난 이렇게 주고받으면서 기분 좋았는데 이런 일도 있구나..

[익인134]

나 이번에 축사 해주는데 뭐 받을 생각 없엇는데ㅋㅋㅋㅋㅋㅋ 축가는 그렇다치는데 축사는 그냥 편지느낌이라서 내가 뭘 크게 하는 건 아닌 거 같음;;

[익인135]

부탁을 한 입장이면 뭐라도 보답은 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본문 뭐였길래 남미새 얘기가 나옴??

[익인136]

난 축무 부탁받아서 축무하고 축의도 하고 친구가 고맙다고 사례도 해줌

[익인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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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8]

근데 걍 사례 안해준걸로 남미새가 왜나옴?
평소 어케 행동했길래 남미새 소릴 듣지?

[익인140]

아무도 남미새라 안했는데 혼자 찔려서 나 남미새다 하는 거임...?

[익인182]

ㄱㄴㄲ 댓 쭉 봐도 남미새라는 언급 쓰니밖에 안한거 같은데

[익인142]

축사에 사례 왜 하냐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구나..ㅋㅋ걍 편지 읽는 거 같아보여도 며칠 전부터 준비해서 연습하고 당일에도 리허설에, 옷도 구색 맞춰야 하고, 남의 잔치에 생판 모르는 사람이 절반은 되는데 그 많은 사람 앞에서 실수할까 긴장하고 창피한거 참으면서 해야 하는데..부탁하는 입장에서 고맙고 미안한 걸 돈으로라도 표현하는 거지ㅋㅋ솔직히 부탁받는 입장에선 그냥 안하면 그만인 걸. 좋은 마음으로 안 받는다고 할 순 있어도 부탁한 입장에선 챙기는 게 맞다고 봄

[익인144]

와 내 친구들은 서로서로 축사 축가해주고 사례 안받아...좋은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건데 주면 고마운거고 안줘도 괜찮은게 내 친구들사이 룰인데 안줬다고 말하는게 놀라워...
그냥 아예 안주는건 아니고 밥 사거나 신행가서 선물 더 좋은거 시다주는건 당연히 하는거고 사례한다 하거나 축의하지 말라고 해도 다들 돈 주지 말라고 하고 축의도 당연히 한다고 하는데...
의상 걱정되고 긴장되고 떨리고 못하겠으면 그냥 안하고 만다 이런 위주라 댓글이 너무 놀라움
물론 친한친구사이 아니면 당연히 사례함 근데 친한친구들끼리는 안함...

[익인161]

나도 여기에 공감..

[익인145]

나도 올해 7월에 결혼함
근데 축사한 친구가 축의를 안 한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
쓰니 말마따나 마음으로 해주는건데 그 마음 써준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워
열심히 준비해서 축사해줬을텐데 돈 왜 안냈냐는 연락 오면 나라도 당황스러울듯ㅋㅋㅋㅋㅋ
나였다면 축의 안 받았으면 10만원 정도 선물 신혼여행 가서 사올듯?;;

[익인146]

축의 먼저 해야하는거 아님? 축의금 먼저 줘야 그 뒤에 사례를 하든 하지

[익인147]

남미새 얘기는 왜 나온거야??

[익인179]

22

[익인148]

엥 남들앞에서 좋은 말 해달라고 대놓고 부탁하는건데 사례는 당연한거 아닌가

[익인149]

Wow...아무리 친해도 친구가 축사 부탁하면 솔직히 거절할것 같음 주목받는거 진짜 싫어해서 여럿이 같이 나가는거 아닌이상 혼자나가면 기절직전,,,

[익인150]

뭐 얼마나 큰 돈이라고 사례 해주고 말지 커뮤에 글까지 쓰냐..

[익인151]

거지야? 남미새 워딩은 왜 나온지 모르겠는데 쓰니가 남미새한다니까 거지랑 남미새 둘 다 해

[익인152]

근데 진짜 축가는 당연히 사례하는데 축사는 왜 마음으로 한다는지가 이해가 안됨
축사도 직접 글 써서 나서서 얘기하는건데 그게 노래랑 그냥 말의 차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익인153]

난 축가ᆞ축사해준 친구들 따로 사례는 안했고.. 대신 와준거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고 왕복차비 내주고 (왕복 10만원 좀 넘는거리) 축의 안받았어. 처음에 축가랑 축사 부탁할때 차비도 내가 부담하겠다고했고 축의도 십원한장 할필요없고 밥먹고가라고 식권줬음..

[익인157]

좋자고 하는 행사에 이런 일 생겨서 쓰니도 친구도 속상할듯ㅠㅠ

[익인158]

남미새 하는 김에 거지도 하셈

[익인160]

이건 축사 부탁하는 입장에서 먼저 화제 꺼내서 사례는~ 이러면 그쪽에서 사례 사양하고 축의 내거나 사례축의 상계치거나 하는 거지 걸렀다 이카기는 ㅋㅋ 친구 소중할수록 부탁에 대가도 있는 거야

[익인161]

근데 축사한 친구가 축의도 안했으면 쌤쌤이네 걍 잊어버려 너도 사례안했고 친구도 축의 안했으니

[익인162]

축의가 먼저인딩....
이후 신랑신부 측에서 고맙다 하고 멋드러진 밥 or 상품권 일케 주는 걸 많이 봄

축사는 친한친구가 축복을 빌어주며 덕담해주는 거딩 축가 사회처럼 구성 중 하나가 아닌데 흠,,,

[익인164]

축사 가방순이 축가 등등 다 사례해야하는거 맞고 뭐 따로 안받으면 축의 안해도 되는거라고 알고 있음 나 가방순이 했을때 전부 축의 왜하냐고 하던데 가방순이랑 축사는 또 다른가???

[익인165]

친해서 마음으로 축사 하는거라 생각하면 축의도 친하니까 마음으로 받아

[익인166]

원글… 밀키도 궁그매…..

[익인168]

근데 나도 축사 많이 해주는데 지금까지 답례? 받은 적 없고 못받았다고 기분나쁜적없었음 그냥 기쁜맘으로 해주는거고 신행에서 선물정도 주는게 다엿는데 당연히 답례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니까 신기하네

[익인170]

아우 댓글 다 읽어볼수록 진짜 결혼식이 뭔가 싶다 진짜 ... 어우 벌써 피곤하고 .. .

[익인171]

22나두..

[익인172]

나 여태껏 축사2번 부케2번 만들어줬지만 한번도 금전적으로 뭘 받아 본적도 없고ㅋㅋ걔들 축의금도 다 똑같이 냄ㅋ걍 고맙다고 선물만 따로 작게 더 받았지. 축사/부케해줬다고 금전적으로 따로 받는다..? 너무 이해안돼..이게 찐친 맞아..? 그럴거면 차라리 전문연기자 한테 맡겨서 하는게 더 싸지ㅠㅠㅋㅋ진심 충격받고 간다..

[익인173]

그냥 너가 축사 부탇하면서 사례 얼마 줄게~라고 먼저 못박았으면 될일 ㅋㅋㅋ너도 솔직히 친구가 가만히 있었으면 그대로 안줄생각이였잖아~~너가먼저 친구한테 선빵친거 맞음 친구가 널 거른거임 ㅋㅋ착각ㄴ

[익인173]

당사자가 안줘도 된다고 해서 안준다 정상
당사자가 말하기 전에 미리 언급하거나 준다 정상
당사자가 가만히 있는다고 진짜 나도 가만히 안준다 비정상 ㅇㅋ?

[익인175]

당사자가 내가 해줄래라고 선뜻 말했어도 사례로 선물할듯 솔직히 찐친이라고 해서 내 결혼식날 누군가 읽을 글을 쓰고 말하고 고생한다? 이 생각하면 미안하고 고마움
돈으로 사례하는게 좀 그러면 선물이라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 ㅠㅠ

[익인176]

보통 축가/사회까지는 축의 안 받는 걸로 아는데 축사도 요즘 축의 안 받아??
근데 나였으면 고마워서 신행갔다가 선물 돌렸겠다.. 따지고보면 내 잔치에 손님들이 오는거니까 결혼식이 돈 버는 장사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움 백배인데 축의 안했다고 찡찡? 그런 사람들보면 아직 결혼하기엔 그릇이 작은 사람들 같아.

[익인177]

본문 캡쳐한사람 없어? 이 도파민 도는 현장을 나만 못봤네

[익인178]

대체 뭐였길래 글이 남미새로 마무리된거지

[익인180]

사례 얘기가 없으니까 그냥 아 축의 안내는걸로 퉁치라는거구나 생각한거아님??

[익인181]

근데 댓글 보니까 그 친구가 잘 대처한 거 같음
왜냐면 쓴이 댓글 쓴 거 보니까 그 친구가 축의했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사례는 커녕 밥도 안 샀을 듯 그 친구는 쓴이 반응 보고 아 사례 받긴 글렀구나 싶어서 축의 안한 듯

[익인181]

솔직히 돈은 안 줘도 된다 생각하는데
쓴이 반응 보면 선물이나 밥도 안 해줬을 것 같아서..

[익인182]

근데 있잖아 보통은 뭐 부탁하면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해주는거니 굳이 사례 안해도 된다 생각해도 뭐라도 챙겨줘야겠다 생각 들지 않아? 내 주변 친구들 보면 본인이 생각 못했어도 보통 배우자라도 챙기던데 쓰니네 부부는 둘 다 그런 생각을 아예 못했나보네 아니면 남편은 어련히 쓰니가 잘 센스있게 챙겼을거라 믿은걸까…?
그리고 그게 아니라해도 친구가 저렇게 얘기한거면 그 순간에라도 아차싶어서 그리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고 뭐라도 하게 되지 않아?

미안하지만 쓰니가 친구를 싸게 거른게 아니라, 쓰니는 거름 당한거야….. 이런 가치관 태도를 가진 사람이면 더더욱 축복해주고 싶은 마음도 안들고 더이상 관계 유지하고 싶지도 않을거 같거든 그리고 그 친구도 그런 의미에서 손절친걸테고. 대다수가 비판하는 네 가치관과 생각을 돌아봐야하는 것 같은데, 그조차도 하지 못하고 미성숙하게 그리고 고집있게 반성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그래놓고 말조심하네 뭐하네 하는 것도 안타깝고.

[익인183]

남미새 ㅎㅇ

[익인184]

축사도 사례 다 해주려고 하던데...내 주변은 축사든 축가든 다 성의표시하더라. 축사 두 번 했었는데 두 명 다 고맙다고 사례 얘기 먼저 꺼냈었음. 당연히 사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그래

[익인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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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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