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하객 와주는거 자체를 고마워해야하는거아냐?

개백수 아닌이상

주말 자유를 뺏기는건데 

타지면 가는거부터 힘들고 

돈까지 10만원 내야하고 

친한친구 결혼한다하면 50도 내줄수있지만 

뭔 직장동료 연락 거의 없던 친구

초대받아도 걍 씹고 안감..;;; 

[익인1]

당연 고마운거지 누가 머라했어?

[글쓴이]

걍 수년간 연락 없다가
결혼식 한다고 청첩장 보내는 애때문에 빡쳤음 별로 친하지도 않았으면서...ㅋㅋ

[익인1]

ㅋㅋ 근데 안간다며 뭘 고마워행

[글쓴이]

걍 축의금때문에 보낸거 너무 뻔해서
막상 가서 5만원만내면 뭐라할거 뻔하잖아 ㅋㅋㅋ

[익인2]

예전엔 다했으니 품앗이 문화였지

[익인3]

그런 애들 꼭 상대방 결혼식때 안 감ㅋㅋㅋㅋㅋㅋ지가 먼저 했고 챙길거 챙겼다 이거임ㅋㅋㅋㅋㅋ

[익인4]

나도 웬만해서 직접 커피라도 마시면서 청첩 주는 애들 아니면 뭐 안해줌. 좀 무시까지 하기 그러면 작게 성의 표시하고.. 웬만하면 근데 걍 정말 친한 애들만 가 < 그리고 정상인이면 자기도 오랜만에 청첩 준거 민망한거 알아서 말로만 축하해줘도 고맙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