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굳이 안해도 될말 한거 너무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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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방정이다... 왜 그랬지

ㅠㅠ근데 머 이미 말해버린거 어쩌겠어 이제 진짜 입 닫고 살아야겠다

[익인1]

이미 지난건 뭐..ㅠㅠ 시간 지나서 잊혀지기까지 조용히 사는 수 밖에. 뭔 말함?

[글쓴이]

약간 어떤 방송 얘기하다가 누가 거기 나온 출연자(일반인분임)분 왜 요즘 잠잠하지? 하길래 아 그분 제가 아는분 지인인데 카페 오픈하시는 과정에서 사기 당하셨다고 들었어요 이래버렸거든.. 막 반응 쎄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말한 직후에 아차 싶었어 남 얘기를 왜 그렇게 했지 나는?! 좋은 얘기도 아니고 남의 불행인데... 진짜 입 가볍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이잖아 내가 그런 사람이 맞지만.. ㅠ

[익인1]

굳이 안해도 될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치명적으로 점수 깎일 정돈 아냐 ㄱㅊ 걍 한동안 과묵하게 다니면 금방 잊혀질 정도

[글쓴이]

ㅠㅠ진짜 입 다물고 살아야지 입 열면 자꾸 필터 안거치고 생각나는대로 말해버려서 아예 과묵해져야겠음

[익인1]

차라리 말 안하는게 낫긴 해ㅠ 직장에서능 웬만하면 사적인 얘기는 진짜 안하려거 함 나는

[글쓴이]

1에게
진짜 그게 현명한것 같아.. 나도 그렇게 어른스러워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