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올렸었는데 많은 익들이 봐준건 아니라서 좀 더 객관적인 시각과 평가를 받고 싶어서 다시 올려!! 지금이 좀 더 활발한 시간대 같아서.. ㅎㅎ
낮에 댓글 달아준 익들 고마워! 😍
이번에 중소 강소 중견 대기업 다 지원했는데 단 한 번의 서류합도 받지 못 해서 어떤게 문제인지 좀 파악하구 싶어서 글 써봤어! 객관적인 평가 부탁해!
우선 직무는 구매관리 / 자재관리 /scm 위주로 많이 넣었어!
학교는 수도권 4년제 (인가경 급은 아니지만 엄청 지잡은 아냐) + 상경계열 + 학점은 3.5넘는 정도
자격증은
국제무역사1급 / 유통관리사2급 / adsp / erp물류 1급 가지고 있고
어학은 토익스피킹 / 오픽 다 IH야!
활동한건
살고 있는 지역 행정체험 1개월 / 공공기관 일경험 인턴 4개월 / 놀이공원 캐스트 경력 1년 이상(찾아보니 직무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 하길래 어필 할 때 자소서에 썼어) / 국제 세미나 2회 (이건 스탭으로 참여한건데, 자소서에 쓸 내용이 많아서!)
그리고 수상경력은 교내 공모전 1회 있고,
졸업요건으로 쓴 졸업논문이 하나 있어! (학사지만 졸업 필수요건이었어)
낮에 댓글 달아준 익들의 공통적인게 자소서 문제일 것 같다고 했는데, 나도 답답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내 자소서 몇 번 보여준 적 있거든? 근데 절대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한 수준은 아니었어! 개선하면 좋을 점이 있긴 했지만!
글이 좀 길어지는데 요새 취업시장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지만 그래도 붙는 사람들은 다 붙잖아..
스펙은 없는데 눈만 높아서 취업 못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는데 나는 절대 높은 곳만 지원하진 않았어! 직원수 4명인 정말 찐중소부터 가리지 않고 다 지원했어..
같은 자소서로 뺑뺑이 돌리지도 않았어 지원할 때 마다 기업분석 돌려서 새로 써서 작성해서 냈거든ㅜㅜ.. 근데 한 번의 서류합도 못 받으니까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구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 했는데 이룬건 없고 시간만 흘러가서🥹🥹🥹
친구가 공공기관도 준비해보라고 해서 (지금까진 사기업만 준비했어서!!) 25살에 준비 시작하면 늦은걸까ㅜㅜ
내년 1월에 한국사랑 컴활 따고 토스al로 올리고 erp생산1급도 딸 계획인데 어때..? 공공기관 필수 자격증들이 하나두 없어서 12월에 눈물 빠지게 공부해야돼 ㅋㅋㅋ ㅠㅠ
익들의 솔직한 평가 부탁해 🥹🥹..

인스티즈앱
개발자 말투 vs 공무원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