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돈벌겠다고 이모한테 맡겨놓고 중국에 먼저 건너갔나? 그랬는데
학교보내달라고 생활비랑 엄청 보냈는데 이모부부가 식모로 부려먹고 학교도 안보내서 맨날 산으로 나무하러 다니고 돼지우리에서 자고그랬대
그러다 탈북브로커가 찾아와서 엄마 만나러 중국가자고했는데 이모가 너 브로커 따라가면 인신매매에 장기매매 털린다고 엄청 겁줘서 브로커가 슥 보고 나중에 몰래 연락처 줘서 여튼 브로커 따라서 중국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엄마는 한국에있다는거임
여튼 어찌어찌 엄마 만났는데 엄마가 엄청 의심스런 표정으로 너 내딸맞냐고
엄마가 이모한테 들은 말은 학교도 다니고 키 엄청 자랐다고했는데 키부터가 너무 다르니까
나무하고 다니느라고 키가 안컸다고하니까 엄마가 학교를 다녀야지 왜 나무하냐고 충격먹고
글고 엄마 만나는거라 최대한 좋은옷입고 탈북했는데 여기저기 꿰맨자국있고 중학생이입을법한 사이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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