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계속 "내가 축의금 얼마냈는지 알면 너네 충격받을 수 있어” 이럼ㅋㅋㅌㅌㅌㅌㅌㅋㅋ

지 얼마냈는지 말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한가봐 

나랑 다른 친구랑 이정도면 ㄱㅊ겠지? 뭐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끼어들면서 “나도 얼마냈는지 말해줘? 다들 얼마 냈을지 궁금해서 그래?” 이러면서 되게 의기양양하게 말함

그래서 쟨 뭐지 싶어서 아니;; 말 안해줘도 ㄱㅊ아 그랬는데 되게 으스대면서 “그래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 수 있어 너네가 알면 충격받을거 같아” 이러는데 어이없ㅋㅋㅋㅋㅋ 지가 많이 한다고 내가 왜 충격받음ㅠ 

[익인1]

개웃긴 인간이다ㅋㅋㅋㅋㅋ 얼마?천만원? 이러면 입싹 닫을듯 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하 그렇게 해줄걸!! 아니 심지어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걍 백수여서 돈 별로 안 많은거 아는데 그걸 자랑하는거지

[익인2]

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아 천만원 개웃기닼ㅋㅋㅋㅋ

[익인3]

그냥 얼마? 백 냈어?? 하고 그 아래로 냈다하면 아...ㅎ 그래?ㅎ 하지 그랬어 ㅠㅠ

[익인4]

만원낸거 아님? 그러면 진짜 충격받을듯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저런거 원하는대답 해주기 싫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