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하면 새로운 역할로서의 '나'가 생기는 게 무서움

이제 겨우 사람으로서의 나를 알 것 같은데 와이프, 며느리, 엄마로서 나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난 그냥 사람으로서 나를 더 알아가고 이 역할로 살래.... 이런 느낌 

[익인1]

이제 겨우 사람으로서의 너를 알았으면 그럴만 함

[익인2]

어른들 세대는 그걸 빠르면 20대초반부터 책임감갖고 했다는거잖아
리스펙

[글쓴이]

마저... 어케 보면 그래서 스스로를 잘 모르는 어른들도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