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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62

이렇게 평생 살다가 죽을 것 같은데 인생에 새로운 게 없음

애 키우면 다른 chapter가 생기니까 새로운 목표가 생기는 느낌... 

모든 일에 감흥이 떨어지니까 새로운 단계를 갈구하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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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럼.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 봤는데 거기서도 그 얘기 하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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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지루해... 어느 순간부터 모든 게 쉬워졌다고 해야 되나
너무 거만해보일 수 있는데 진짜 애기때는 한 5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감흥도 없음....
물건을 버리다보면 현타마저 느껴짐.
시험이라도 볼까 생각 중임 요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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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반대인데..
내가 너무 현생에 지치고 힘드니까 가지 책임지고 부양해야 한다? 절대 안 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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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큐ㅠㅠㅠㅠㅠ 그랴...? 진짜 인간은 왤케 힘듦과 권태 둘 중에 하나의 상태에 있는 걸까...
나도 너무 힘들었을 때는 진짜 절대 누군가를 부양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했던 것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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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 안정감이 좋아서 애 왜 낳지 싶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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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정감이면 최적의 상태인 듯. 나는 약간 안정감을 넘어서 권태랄까.... 그래서 새로운 챕터를 원하는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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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공감.. 권태기 라는 말이 진짜 딱 맞는 단어야
일이 너무 힘들고 월급도 짤때는 결혼이 나에게 가당키나 하냐 했는데 어느정도 직급 생기고 나 쪼아대는 상사도 없음+월급도 나 혼자 펑펑 쓰고도 남을 지경에 이르니 권태로워지고 결혼하고싶어짐
이런 생각 한 순간 내 주변엔 다 결혼하고 없네 ㅎ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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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인생이 이렇게 끝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커리어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가 사라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뭔가 딱히 다른 걸 하지 않아도 이대로 살아도 ㄱㅊ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인생이 너무 단조로워짐.... 하.....
이렇게 몇 십년을 더 살아야 한다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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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니까 ㅠ 주변에 다들 결혼하고 자기 가장 꾸리면서 만나는 빈도도 줄어들면서 더 심하게 느껴져
커리어 욕심도 있었는데 지금 내가 만족할정도로 벌게 되니까 이정도면 가정 꾸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제는 소개해준다는 사람도 없어 ㅎ
가끔 만나는 기혼 친구들 만나면 결혼하지 말고 살아라 앓는소리 할때마다 현타 오기도 함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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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오 나도 똑같은 생각인데ㅎㅎ 신기허다
내 인생의 확장판이 필요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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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나는 왜 권태보다는 고통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
또 막상 ㅅ확장판 시작하면 힘들어하겠지만
머물러 있는 걸 더 힘들어하는 사람인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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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커리어 가정 다 이뤘는데 돈 걱정없고ㅋㅋㅋ 둘 다 애 갖기 싫어서 고양이 입양함 새챕터임 미국대도시 이민왔고 여행다니고 지루할 틈이 없음 꿀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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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왕 진짜 이상적인 삶이다..... 혹시 이민은 어떤 경로로 갔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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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유학 11년차라 자연스레 시민권자랑 결혼하고 이민하게 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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