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페티쉬변태 있는거같아 (더러움주의)

아니 미친어떤인간이지 머르겠는데 회사 화장실을 맨날 테러해

화장실 비번 걸려잇어서 주로 회사사람들 밖에 안쓰는데;

이 미친인간이 한 짓을 보자면

화장실에 ㅅㅅ한무더기 싸질러놓고 물을 안내림 

어쩔때는 앉는 부분에 똥이 있을때도 있음 

비데를 어떻게 쓰는지  바닥에 똥물이 한가득일때도 있음 

변기 커버 덮고 싸질러 놓을때도 잇음 

….아오 

칸이 3칸인데 맨날 조마조마 랜덤깡하는 마음으로 문 열음

회사에서 서로 누구냐고 하는 상황ㅋㅋㅋㅋㅋ돌아버리겟네

아니 청소여사님이 제일 고통일거같음

매번 아무말없이 치워주시니까 저러는건지 

[익인1]

외부인 못들어오는 곳이야?

[글쓴이]

오려면 올수도잇을듯! 지하랑 1층에 식당가들이 잇긴한데,,, 우리층 화장실은 비번도 걸려잇고
외부인이면 1층 개방 화장실 쓸거같아서 외부인은 아니라구생각햇어

[익인2]

와.......회사 직원이 몇 명인데....? 예상가는 사람도 없어..?

[글쓴이]

열댓명인데 전혀 모르겟어.. 간혈적으로 잊을만하면 저러니까 더 혼란스러움

[익인3]

일단 비번 바꾸고 색출하자... 쉬운 비번은 걍 뚫는 경우도 있어서

[글쓴이]

좋다 비번 바꾸자고 해볼게

[익인4]

청소해주시는분을 위해서라도 색출을 해야할듯 ㅠ

[글쓴이]

그니까 마주칠때마다 밝게 인사해주시는데
그랄때마다 마음이.. ㅠㅠ 여사님 전 아니에요..! 속으로 외침
근데 다들 불편하다면서 별로 적극적으로 대처를 안한달까.. 누구든 이런데 시간쓰고싶지않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