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거나 병들거나 못생긴 사람들이 훨씬더 진상짓 함 진짜로

ㄹㅇ 일해보면 부유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은 진상짓 안함

가난하고 병들고 쪼들리는 사람들이 접근성 좋은 가게에서 진상짓 하지;

밖에서 대우 못 받으니까 화풀이할 창구를 찾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진상 다들 외적으로도 못생김

[익인1]

불쌍하다

[익인2]

원래 양지바른곳에 뭐 난다잖아

[익인3]

ㅇㅈ 부자중에 진상짓하는사람 본 적이 없음...

[익인4]

ㄹㅇ

[익인5]

돈 많은 친구가 정도 많더라고요

[익인6]

맞긴해 가장 만만한 가게 와서 물건사고 분풀이하는 거

[익인7]

장애인들도 마찬가지임..

[익인8]

외모는 잘 모르겠으나 부유한 사람들이 인성도 좋은건 맞음.. 걍 삶이 여유로우니까 남들한테도 여유롭고 관대함

[익인9]

ㄹㅇ 돈에서 나오는 여유 ... 난 첫 취직은 일반 보세매장 일하다가 제일 좋은 직장은 준명품 매장 일해봤는데 준명품 매장은 쿨거래 개많음...
가격표 안보는 사람들 대부분이고 세일 들어가요? 할인 안해요? 이런 소리 하나 없고 사이즈 이것저것 갈아입거나 하는 사람도 거의 없음 고르면 대부분 사가서 매출 많이 올렸음 그래서 보너스도 많이 받았어
근데 확실히 비싼 옷이라 그런지 진상의 퀄리티는 좀 다름 모 100% 라고 집이나 세탁소 맡기러 가는거 귀찮다고 백화점 온김에 세탁 맡기러 오는 사람도 있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꽤 많음

[익인9]

근데 준명품에서 일해보니 확실히 외적으로 꾸미고 오는거에 사람 구분하지 않기로 함 ㅋㅋ 명품 도배하고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 재다가 무이자 풀할부로 사가거나 안사고 가는데 대충 어느정도 나이키 아디다스같은거 입고 온 사람들이 엄마랑 같이와서 비싸보이는 연회비 카드로 일시불 턱턱 긁고 가더라
일하다가 박탈감에 그만둠 ㅠ

[익인10]

이게 진짜 악순환이라 생각함ㅠㅠ 돈 없거나 외모가 좀 부족하면 어쩔 수 없이 차별 받는 상황이 생기고 그게 결핍으로 이어짐
그래서 자연스레 피해의식 생기고 남 눈치 보는거에 질려서 본인 우선시로 이기주의 생김 (일반화는 아님)

[익인11]

악하니까 가난한거임 착하니까 부자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