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네 어떻게 받아들일꺼야? 내가 예민한건지 봐줘

각자 점심은 따로 흩어져서 먹어서 점심시간엔 직원들 각자 어디서 뭐하는지 모름

그러다가 몇주일지나서 남자직원이 점심시간에 입사한지 얼마안됐긴한데 나한테 ㅇㅇ씨는 화장실을 안가는것같아요 이럼....

그럼 익들은 나 화장실 그동안 한번도 안간건 맞는데 어떻게 알았지 라고 받아들일꺼야 아니면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화장실 안가는것같아서 걱정해주나 이렇게 받아들일꺼야? 

우선 팩트는 입사하고 화장실 한번도 안간건 맞음

[익인1]

걍 흘려들을 듯
머랭 이러고

[익인2]

난 맞다 ㅇㅇ 근데 그게 왜? 이럴듯

[익인3]

22

[익인4]

걍 아무 생각 안들 것 같은데

[익인5]

헐 난 전자... 어떻게 알았지?싶고 뭔가 식사를 안 한다<도 아니고 화장실 안 간다니까 엥 싶긴 해; 보통 이성인 직장 동료가 화장실...을 가는지 안 가는지 지켜보다가 안 가냐고 물어보나...?

[글쓴이]

내말이 식사얘기면 몰라도 쌩뚱맞게 화장실???? 몰카라도 설치해서 나 왔는지 안 왔는지 체크했나? 이런생각까지 가는건 마니 오바같아? 그러지않고서야 어떻게 안 갔는지 알아.....? 글고 입사 초반에 나한테 몸매 좋다는식으로 성추행 비슷한 손놀림까지해서 더 께름칙하고 그런데 익인이 볼때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