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히 일상에 큰 불편 안 느끼긴 하는데 가족들이 좀 과하다고 하는 게 있슨 머냐면 다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너무 겁이 많은 거야! 칼, 불, 톱, 예초기, 자동차 등등.. 너무 무서워해서 근처에 있으면 개멀찍이 걷고 칼로 뭐 써는 건 쳐다도 못 봐서 도망감 (티비 화면으로 보는 건 ㄱㅊ)
걍 상상력이 과해서 그게 막 실수로 날라가서 나 다치는 상상 아니면 나 아니어도 남들이 다치는 상상돼서 무서워서 걍 안 보려고 함
근데 가족들이 좀 과하다고 나중에 혼자 요리도 못 할 테고 어케 살거녜.. 이런 것도 정신병인가? 병원가면 고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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