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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12
나름 고, 대 쯤엔 이쁘구 활발하구 인정받는 사람이었거든 친구도 많고.
근데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어.
바로 가정사가 정말 쓰레.기같다는점. 
어릴때안좋고 지금은 나아졌으면 되는건데 그게아니야. 
계속 안좋은일이일어났었어.
그래서 20대중후반 넘어갈때 대학자퇴하고 남친 가족 친구 모조리 다끊고 히키했었다? ㅋㅋㅋ
그리고 현재는 고시원살고 빚고있고 살도 엄청 찜 ㅎㅎ 
죽을까하다가 일어나보려고. 그래도 머리하난 좋아서 
뭐든 굶어죽진않아. 응원 좀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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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존감 높아 보여서
뭐든 할수있을것같아 파이팅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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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나를 사랑하지만 내 발목을 놓고 자르려고 하는 가족들을 끊어내는데 에너지를 쏟아붓느라 3년이상 걸렸네 ㅎㅎ
이제는 훨훨날아가려구 ! 고마워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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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다시 뭘 하려고 결심한 것 자체가 대단한거임
인생 길어
화이팅이야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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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이제는 해보려고 그게 뭐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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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야 나는 조현병으로 친구들 다 끊고 인맥 다 끊고 재택일 하면서 살고있어..
늘 응원해 화이팅!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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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힘들텐데 너도 정신력이 좋구나
우리 생존하자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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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꼭 생존해서 끝까지 살자!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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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개멋지다 마인드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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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뭐가 되는건 둘째치고 사는게 목표야 ㅋㅋㅋㅋㅋ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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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고마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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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족들하고 연 끊었어? 독립 추천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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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독립 당연히 했어. 본문글 고시원! ㅎㅎ
연은 끊었다가 연락하지만, 사적인 답은 안하고 직장 상사처럼 보험, 대출관련 이야기, 재정관련만 이야기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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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적으로 말시키면 답을 안하니까 말을 안 시키더라구. 예전엔 정말 전화 문자로 쪼고 집 찾아오고 이랬어. 그래서 3년정도 잠수탔더니 이제는 고쳐졌어 ㅋㅋㅋ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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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족들이 계속 발목 잡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가정사에 문제 있으면 진짜 제로도 아니고 마이너스에서 시작하게 되니까ㅜㅜ 고생 많았어 쓰니 인생 꽃피울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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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신력이 뛰어난 편이라 정말 안좋은 환경에서도 꿋꿋히 공부하고 알바하고 대학가고 그랬는데 엄마의 상습바람 아빠의 도박 뭐 부모님의 부재 및 정서적학대가 사람 못살게하고 남친이라도 사귀면 난리나고 해외여행도 이나이먹도록 못가봄 해외가면 죽을수도있다고 가지말래남뭐래나~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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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래서 사뿐히 손절했어
아파트 안물려준다는 몽몽소리하길래 너나 살어 ~ 하고 나옴 고마워ㅠㅠ 좀 위로가된다
잘 살 수 있을거야 너도 나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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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다른 이유로 잠수타고 동굴생활 하고 있는데 우리 같이 화이팅 해보쟈!!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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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화이팅 너는 뭐든 해낼 수 있는 사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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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머리똑똑한거부럽당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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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주변이 안도와주더라.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정신차린 케이스인데, 인맥인프라가 ㅋㅋㅋㅋ 구림..
상고 나왔거든 엄마가 집앞에 아무곳이나가래서. 그래서 성인되서 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과제할때 고졸 친구들이 술먹자고 방해하고 전화걸고 남자이야기하고 그래서 시험도 망하고 ㅋㅋㅋㅋㅋ 아주 ^^
그래서 텅텅이들 다끊어내고 지금 다른거 준비중 살만하다 공부방해 안해서 좋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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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들아 친구 잘사귀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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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다 끊어냈으니 걸림돌 없이 쓰니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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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화이팅😘😘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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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좋은 일 오기 전에 엄청 삶이 힘들다고 하잖아!
정말 이제 좋은 일만 생길거야!!!!! 힘내자!!!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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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살은 빼면 되고 빚도 갚으면 그만임 제일 어려운 게 다시 일어서려고 마음먹는 건데 넌 맘도 먹었고 그래도 상황 생각하면 자존감도 그렇게 안 깎인 것 같은데(넘겨짚은 거지만 일단 이 글에서라도 자기비하 별로 안 한다는 점에서) 이제 잘 풀일 일만 남았네 화이팅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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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어. 살이야 빼면되고 (입터져서 어제 치킨먹은건 비밀 ㅋㅋ) 빚은3-400정도라 취업하고 두세달안에 갚으면된다! :)
이미 주말 투잡할거 알바 저번주 부터 시작해뒀어 주7일 레츠고. 죽기야 하겠냐고~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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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아 너도. 너도 뭐든 잘 풀렸으면 해.
이건 내 진심이다 !! ㅎㅎ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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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이쁘고 활발하고 인정받는사람인거 한번해봤는데 두번은 못하겟니 그래도 훌훌털고 일어날수있는마인드가진거같음 멋져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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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너 멘트 정말 .. 사람 마음을 울릴 줄 아네.. ㅋㅋㅋㅋ 나 찐 감동먹었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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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도 가정사 안 좋아서 공감간다 ㅠ 나도 우울하게 살고 있어 ㅋㅋㅋㅋ 파이팅이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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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너가 잘못해서 망가진 인생이 아니라
버텨야할 환경이 너무 가혹했던 거야
가정사가 사람을 얼마나 깊게 흔드는지 그 안에 있던 사람만 알지
그래도 아직 일어나 보려는 마음을 붙잡고 있잖아
머리 하나는 좋아서라는 말 농담처럼 썼지만
그건 네가 아직 가능성을 포기 안했다는 증거같아
사람은 진짜 끝나면 자기 가능성 얘기조차 안함
지금 네 인생은 실패작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에서 다시 짜는 초안그리는거라고 생각해
초안은 엉망인게 정상이야
너는 이미 한번 힘든 구간을 지난거같아
그걸 지나온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꺾이지 않더라고 응원할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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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정말 가혹했고, 어쩌면 환경만 좋았다면..

20살때 붙었던 그 인서울대학을 갔을 지도 모르지. (엄마가 돈없다고 가지말고 회사나 들어가라고 해서 못갔지)

근데 큰 깨달음을 얻고 거의 10년을 빙빙 한바퀴 둘러보았으니 난 경험치는 뛰어나다고 생각해. 앞으로 재앙이 닥쳐도 안흔들릴 수 있는 힘을 얻음 멘탈파이터됨 ㅋㅋㅋ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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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다 털고 좋은 일들만 생길거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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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쓰니 너무 대단하다! 다시 일어나보려고 하는 그 마음가짐이 너무 멋있어! 진짜 응원할게! 그저 가볍게 남기는 커뮤 댓글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쓰니의 내일이 건강하고 밝기를 기도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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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금방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거 같다
화이팅 응원할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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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똑순이들이 어딜가도 잘 산다! ㄹㅇ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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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모낫!? 꺄아아아악 ! ㅋㅋㅋㅋ ㅎㅎ😝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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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댓글 보니까 지금 남은 일들 다 원만히 해결하고 앞으로 정말 잘 살 듯 화이팅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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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해뜨기전이 가장 어둡다잖아 이제 새벽 올거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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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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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밤은 길어도 해는 뜬다고 하잖아
이제 시작이야 우리!!!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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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너도 나도 이제 스타트야!
히히 기분좋다 익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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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어머머 너무 다정쓰..😚좋은하루보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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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당장 상황은좀 안좋았지만 기본적으로 타고나게 갖춘것들이 많은가보구나 외모 지능 회복력
그거 쉬운것 아님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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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부끄럽지만 ! 초등학생때부터 대학생때까지 지겹게 이쁘다는 소리들었고
지능은 .. 높진않은듯 ㅋㅋㅋ 완전히 엉덩이싸움러야 나.. 예를들어 암기과목이면 4일내내 책을 정독해야 100점 맞았어. ㅋㅋㅋ 회복력은 안좋아ㅠㅠ 3년걸렸는걸!

그래도 내자신을 믿어보려고 !
타고난 긍정을 짓밟은 사람들 보라고
떳떳하게 다이어트 부터 해볼까해

고맙다 익아! 행복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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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아직 어려!!! 얼마든지 역전할기회있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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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원래 소설도 영화도 그런 어두운 반전매력 있는 캐릭터가 사람을 더 매력적이게 만드는 법이잖아 우리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자 ㅋㅋㅋ
난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아빠가 하도 엄마한테 가정폭력이 심해서 진짜 10대가 불안정했어 야자하다가도 집으로 달려가고, 밤에 칼든 아빠를 피해 엄마랑 도망치기도 하고.. 야반도주로 도망가려고 준비도 해보고 근데도 최대한 밝게 지냈는데 난 공부도 평타였어 ㅋㅋㅋ 나 성인되자마자 엄마는 아빠한테서 도망쳤고 나는 지거국 갔다가 결국엔 자퇴하고 공무원 됐는데, 공무원 돼서 이제 좀 숨 좀 돌리나 했는데 아빠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받음..ㅎㅎ 다행히 지금 거동은 가능한데 기어코 아빠는 진짜 밑바닥인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됐다.. 원래도 좀 부끄러운 아빠였지만 이제 진짜 남은 정들도 다 떨어져나가는 것 같애 그날도 술먹고 그런거라ㅋㅋㅋ.. 암튼 근데 그런 나의 짙은 불행을 받아들이는게 좀 힘들더라 가난한거 까지는 그래.. 뭐 알겠는데 이제 평타 좀 쳐보나 했는데 끌어내려버리니까 우울증 같은게 온듯.. 딱 교육받고 실습 나가기 일주일 전에 그렇게 됐거든 ㅎㅎ.. 그때 교육중이라 학교에서 살았는데 룸메들한테도 티도 못내고 죽겠더라 ㅎㅎ.. 그러고 실습하고 일하면서 좋은 남자응 만났는데 기어코 이런 어둠이 날 덮쳐서 말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그게 아직도 아쉬워ㅎㅎ.. 1년도 못만았는데도.. 근데 그때의 난 누굴 만날 상태가 못되더라고 암튼 그 뒤로도 참 힘들다가 이제는 괜찮아졌어 걍 이런것도 내 매력이겠거니 싶고~ 아픔이 있는게 더 깊이있는 거라고 생각하는중ㅋㅋㅋ 주변에 진짜 아무도 몰라 ㅋㅋㅋ 우울증 같은 것도 다 사라지고 진짜 걍 평온하고 행복해~ 글구 다 도움 되긴 하드라 난 이런거 땜에 직업도 경찰했어 ㅋㅋㅋ 오빠도 경찰이고.. 둘다 부부싸움에 경찰 오는걸 많이 봐서 그랬는지 ㅋㅋㅋ;; 암튼 일케 길게 댓글쓴적은 처음 같은데 또래 같기도하고 응원하고파서 적어봐~ 그간 고생 많았고 새 시작 진심으로 응원해 !! 글고 난 이제 서울인 여기가 내 둥지라고 생각중이야 ㅋㅋㅋ 이제 진짜 내가 꾸려나가는대로 내 인생이 그려진다고 생각중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나름 내성이 강한지 강한편인 것 같아 ㅋㅋㅋ 이번에도 제일 헬인 부서에 헬 팀에 왔는데 어찌저찌 버텨가는중.. 아무리 힘들어도 그 어릴때의 불안감과 무력감 보단 덜하더라 ㅋㅋㅋ 우린 그만큼 강해진거야~ 암튼 그러니 열심히 그려나가보자 안좋은 선택 안한거 천만다행이고 우리 주인공 버프 받아서 잘 살자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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