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 없고 사기업은 다니기 싫은데 공무원이나 할까

공무원 처우 좋아진다던데

[익인1]

붙으면 하면 좋지

[글쓴이]

사기업 다니다 퇴사했는데 아직 부모님이 지원해줄 때 시험 준비나 할까 싶네..

[익인1]

해바 한 6개월이면 붙을 듯? 말하는 거 보며는
그럼 남는 장사지

[글쓴이]

6개월은 모르겠고 아직 20대라 1년은 부모님 지원 받을 수 있을듯... 하 일하기 싫다 ㅋㅠ

[익인1]

공무원이나, 시험준비나 해볼까하는거면 껌인 거 아냐? 뭘 1년이나 잡아 6개월컷해서 붙어버령

[글쓴이]

1에게
진짜 하게 된다면 6개월컷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겠지~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 ㄱㄱ 츄라이 츄라이~~ 해봐

[글쓴이]

왜 웃는진 모르겠지만 난 진지해

[익인3]

지원해주신다고 할때 행

[글쓴이]

그치ㅎ.. 2~3년 뒤에 한다고 하면 내돈으로 해야 할듯

[익인4]

근데 면직하는 사람들도 많잖아 진지하게 평생해도 괜찮은지 고민해보고 진입해봐 공무원은 중간에 다른 길로 탈출도 힘두니까

[글쓴이]

ㅠㅠ 또 그렇기도 하지... 근데 원래 하던 일도 평생하긴 어려워서.. 중소에서 구르다가 퇴사했는데 그래도 공무원은 정년보장도 되고 안정성도 있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요새 들어서.. 연말에 백수되니까 맘이 복잡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