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네 집안 부자인건 맞는데 익들은 어떻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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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모님이 강남에 집 두채여서 아파트값만 100억은 넘는다고 평소에 말하고

본인 아버지가 상장사 창업자인거 나름 자주 얘기하면서도 여전히 돈이 부족해하고 돈을 거의 최우선으로 쫓는데 익들은 어떻게 볼거 같아?? 

왜냐면 나같이 돈버는거 평범한 사람들을 속으로 어떻게 생각할지 보여서..

[익인1]

싫다 진짜 ㅋㅋㅋ

[익인2]

난 돈이 우선순위에서 1위는 아니라서 못만날 듯..

[익인3]

자기 돈 많은거 어쩌라고.. 나한테 돈줄것도 아니면서 자랑질

[익인4]

부모님 말고 본인이 이뤄낸 게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다르게 보일 듯

[글쓴이]

본인도 이룬거 꽤 있으면 괜찮아?

[익인4]

ㅋㅋㅋ아니 사실 둘 다 부정적임. 근데 다른 면으로.
본인이 이룬 거 없이 저럼-> 본인 능력도 없으면서 부모님한테 전적으로 의존하는 어린이 같음... 어릴 때 부모님 자랑하고 다니는 것 처럼.
본인이 이룬 거 있으면서 저럼-> 사고방식이 돈에 치우쳐져 있을 확률이 높아 보임. 그치만 전자인 애보다는 낫긴 해. 나의 경제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들어봐야 아는 거고. 본인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관용적인 사람들도 있음.

[익인5]

부자는 저렇게 드러내려고 하지 않음

[익인6]

22 저정도 부자면 저렇게 말 안 할텐데 요즘 세상에ㅜ

[익인5]

ㅇㅇ 저게 특별하다고 못느끼거든 특별하다고 느끼는 순간 숨기거나 말을 아끼겠지..

[글쓴이]

그럼 실제론 저렇지 않다는거?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익인5]

난 저정도로 부자는 아니지만 풍족하게 살아왔는데 저런 말보단 선물 자주 해주고 상대방이 돈 아끼라는 말에 나도 소비습관 새로 세워봤어 저렇게 나랑하는 이유가 ㅜ ㅜ 사랑하는 사람을 부담시키는거리는 걸 본인도 잘 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