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20241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큰방 가이드
LG 한화 SSG 삼성
NC KT 롯데 KIA
두산 키움   MLB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17


그리고 KIA가 데일을 영입하면 결국 김도영의 내년 유격수 기용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다.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가 떠나자 김도영도 유격수 후보로 놓고 2026시즌 구상을 했다. 그러나 데일이 입단하면 김도영이 굳이 유격수를 맡을 이유는 없다.

김도영이 유격수로 간다고 해도 햄스트링 관리 차원에서 걸리는 대목이 있었다. 올해 세 번 다친 햄스트링은 지금 멀쩡하다. 그런데 이범호 감독은 현역 시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치고 2년이 지나야 예전의 햄스트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한 적이 있었다. 괜찮지만 관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아무래도 전후, 좌우 움직임의 폭이 넓은 유격수는, 햄스트링 부상 전력의 김도영이 당장 소화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김도영은 고교 시절까지 유격수를 봤지만 프로에선 유격수 경험이 거의 없다. 결정적으로 김도영이 유격수로 가면 3루수 공백을 누군가가 메워야 하는 숙제가 생긴다. 결국 내야의 안정감 차원에서 김도영이 익숙한 3루를 맡고, 유격수를 아시아쿼터로 메우는 방안을 실행하기 일보 직전이다. 데일을 일단 쓰면서 박민, 정현창, 김규성의 성장 시간을 더욱 벌 수 있게 됐다.


그렇다고 김도영이 앞으로 평생 유격수를 절대 안 맡는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유격수 요원들이 연거푸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김도영이 3유간을 안 지킬 수도 없을 것이다. 언젠가 김도영이 유격수가 되면, 심지어 유격수로도 공수겸장으로 제 몫을 한다면 훗날 메이저리그 진출 과정에서 훨씬 유리해질 전망이다. 김하성(3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에서 공격력은 보통보다 약간 나은데 유격수 수비력이 좋아서 살아남는 이유와 궤를 함께한다.


3루수도, 유격수도 동시에 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김도영은 아직 젊고, 재능도 출중하다. 그리고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다. 물론 일단 3루수에 집중하면 될 듯하다. 더 중요한 건 건강 확인이다.


https://naver.me/5u9fH6FP


대표 사진
무지1
진짜 김진성도 제목부터가 지문이다
1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OnAir정리글장터알림/결과댓글없는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모르겠어 2
19:25 l 조회 26
미친 구단이네 이거 2
19:06 l 조회 94
갸티비
18:42 l 조회 43
얘네 돈 많아? 왤케 돈 버리는 짓을 하는거임 1
17:15 l 조회 80
아쿼 유격임6
16:47 l 조회 2113
오늘(18일) 김도현 선수가 구단을 대표해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5
16:06 l 조회 609
오늘 선넨 생일이네 2
14:50 l 조회 31
내년에 아쿼유격을 메인으로 12
13:42 l 조회 166
용병 진도 우리가 젤 느리구만 1
13:26 l 조회 74
본인표출 두쫀쿠 실패 。° ₍ᵔ=っ˃̵ Ⱉ˂̵°=ᵔ₎っ°。4
13:01 l 조회 1351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가 유격수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였는데...21
12:22 l 조회 1030
근데 도영이가 갑자기3
12:22 l 조회 1100
1번 투수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2:17 l 조회 48
ㄹㅇ 심심타2
11:42 l 조회 215
용타 구하기 힘들다 1
10:54 l 조회 69
아쿼 일본투수 은퇴한대 1
10:12 l 조회 196
KIA-SSG 경쟁? 지금 모두 속 탄다… 아직도 대답 없는 너, 오프시즌 마지막 화두되나6
8:52 l 조회 2185
KIA 유도영은 2026년에도 넣어둬? 쓰레기통에 가는 시나리오 아니다…22세 김도영의 흥미로운 미래1
7:21 l 조회 317
박정우가 1번 받았나봄4
2:07 l 조회 427
김태군 피셜 기아의 승부욕 탑31
12.17 23:36 l 조회 2097


12345678910다음
KIA
일상
이슈
연예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