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궁금한 거랑 미련 있는 거랑 달라? 나 진짜 너무 궁금해

나는 아예 그 사람을 정리 다 하면 궁금해지지도 않던데…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인생에서 까먹게 되잖아 

근데 여기 허구한날 글 올라오는 전애인 올라오는 스토리 여러번 보는거든 뭐 블로그든 가끔이라도 이런 거 찾아보는 거든 전애인 소식 물어보는 거든 아니 그냥 그 사람이 떴든 안 떴든 궁금자체가 있다는게 결국은 조금은 미련이 있는 거 아냐? 

[둥이1]

미련보단 진짜 궁금함

[둥이3]

2 나두 미련아예없는데 그냥 뭐하고 살려나~ 하고 궁금한적은 있음

[글쓴둥이]

그럼 궁금해서 뭔가 찾아보거나 해?

[둥이2]

굳이 미련이라고한다면 그냥 과거의 그때가 그리운거고 현재는 그때랑은 다른 사람이니까 안만나고싶고
그냥 얜 뭐하지 잘지내나? 싶음 연락끊긴 친구같음

[글쓴둥이]

그치 연락 끊긴 친구같은 건 이해하는데 그 궁금함으로 뭔가 행동으로 보인다던지 그래?

[둥이2]

걍 카톡 인스타 검색

[둥이4]

그냥 사람성향인듯
나는 전애인 헤어지면 그래 좋은사람만나라 라는 마인든데
진짜 꼴보기싫게 내가얘를 왜만났나 후회될정도로 이 해어진 전애인도
걍 뭐하고살라나 정도는 궁금함 미련0.00001도없음

[글쓴둥이]

그러면 그 궁금함으로 뭐 찾아보거나 그럼?

[둥이4]

나만날때 블로그시작했었는데
지금좀 블로그 커져서 ㅋㅋ
월루하느라 이것저것 인티도보고 다하다가 마지막에 심심핳때 가끔 블로그봄

[둥이5]

미련없고 그냥 ㄹㅇ 할짓없어서 궁금한거

[글쓴둥이]

난 이게 궁금한게 할짓이 없는데 전애인 생각나서 궁금한게 이해가 안감…..애초에 머리에 걔 생각이 안들던데

[둥이5]

전애인뿐만아니라 손절한애들것도 구경하는편이라 이건 뭐 성격인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