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재회란 것에 대하여

	둥이1 본표 안됐어 10시간 전 둥이1 쓰니야 본표 제대로 해야함 10시간 전 글쓴둥이 수정했다! 고마워 10시간 전
	둥이2 ㅍ 9시간 전 글쓴둥이 상대방의 나이가 몇 살이냐도 중요해 10시간 전 둥이2 ㅍ 9시간 전 글쓴둥이 아직 충분히 어린 나이기에, 직장이라는 이유가 몹시 중요해서 헤어졌다고 하기에는 부족해 보여. 가족사를 굳이 나한테 말할 필요는 없고 너가 듣기에 심각한 문제였어? 10시간 전 둥이2 ㅍ 9시간 전 글쓴둥이 2에게 이럴때 가장 좋은 전략은, 상대방이 직장 생활에 조금 익숙해지고 가족을 돌볼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물론 그 사이에 애인이 생기면 어떡하지?등등의 온갖 종류의 번뇌에 괴롭겠지만, 역설적으로 저런 이유를 말하고 헤어진 사람이 그 기간에 새로 애인을 만들면 너 입장에는 다시 만날 필요가 없는 사람인거고 정말 본인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 벅찬 상황에 이별을 고한거라면 분명히 한번은 다시 연락이 올 거야. 10시간 전 둥이2 글쓴이에게 ㅍ 9시간 전 글쓴둥이 2에게 이 경우라면, 아직 한번도 연락하지 않았고 너가 먼저 sns도 다 끊어냈고 시간도 꽤 지났으니 한번 쯤 연락을 먼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겠다. 대신 너가 차인 입장인데 먼저 사과를 한다거나 해서 상대방이 볼 때 너를 낮은 가치의 프레임에 가두도록 하지 말고 가볍게 연락해보는게 좋겠어 9시간 전 둥이2 글쓴이에게 ㅍ 9시간 전 글쓴둥이 2에게 응, 대신에 막 직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걸 올리기보다는 그냥 일상의 모습을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 너 말대로 상대방이 먼저 끊어낸 상황인데 너가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너무 티내면, 상대방이 너가 본인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에 오히려 안심하고 연락이 오지 않을수도 있거든 9시간 전 둥이2 글쓴이에게 답변 고마워 9시간 전
	둥이3 나 잇팁한테 헤어지고 미련 남은 거 다 들켰고 연락 보내다 차단 당했는데 끝이겠지 사과 보낼까 말까... (감정적인 거 싹 빼고 적었어) 10시간 전 글쓴둥이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 10시간 전 둥이3 3주 좀 넘었어 헤어질 당시에 마지막에 서로 울고불고 각자 성숙해져보자 친구로 남자 좋은 말 많이 해서 내가 헤어지고 더 힘들었던 것 같아 다 받아주긴 했었어... 사과문은 내가 헤어지고 했던 행동에 대해 적은 것들이야 미련 x, 차단 당한 지는 5일? 내가 너무 헤어지고 괴롭게 한 것 같아서 사과문은 시간 지나고 이번달 말일이나 다음 달 초에 보낼려고 해... 10시간 전 글쓴둥이 "연락 보내다 차단 당했는데" 이 포인트가 중요한데, 이럴 때는 일단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게 중요해. 심리적 반전을 노리는 건데 가끔은 차단까지 할 정도로 나를 귀찮게 했던 상대가 아예 사라져 버린 것에 대해서 뇌가 반작용적으로 궁금해 하는 것을 나도 미련이 있나? 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생기거든. 그 경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연락을 안하는 것 뿐만 아니라 sns상에서 상대방이 너를 찾아 볼 수 없도록 존재를 지우는 게 가장 좋긴 해. 10시간 전 둥이3 인스타는 그친구가 안 해서 맞팔 안 했고 어차피 나도 인스타를 잘 안 하기도 해 우리가 자주 소통하던 게 디스코드였어 그래서 어제부로 디스코드에서 활동도 아예 안 하고 있고 이렇게 2주 정도 시간을 보내보게... 이러고 그냥 아예 쭉 시간을 보내는 게 나을까? 사과는 언젠간 꼭 하고 싶어 헤어졌는데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정말 인간적으로 내가 그를 많이 좋아하기도 했고 겹지인이 많아서 좋은 사이로 남고 싶거든 ㅠㅠ 미련 남은 게 들켰다고 생각했던 게 내가 걔한테 디스코드 차단 당했나 싶어서 반응 남겨보던 게 걔한테 알림이 가서 다 알았어 난 알림이 가는지도 몰랐고... 차단 당하면서 그것도 그만하라길래 그날 이후로 그건 멈췄지... 10시간 전 글쓴둥이 3에게 응, 내가 주로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게 이별과 같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취하는 대부분의 행동은 안 하느니만 못한 실수가 될 확률이 높거든. 원래 확률이 50퍼 정도는 있을거를 뭔가 마이너스 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40퍼 30퍼로 계속 깎는거지. 결국 이별의 순간에 일단 멈춰 놓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기회를 노려야 하는거야. 여기에는 운도 중요하고. 그래서 일단 당분간은 가만히 있겠다고 생각한 너의 자세가 맞아 9시간 전 둥이3 글쓴이에게 고마워 쓰니 연말이니만큼 혼자 있는 나를 생각해서 더 내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이 많이 떠오르네 내가 그를 잊을 수 있게 되거나 우리가 좋은 사이로 남거나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쓰니도 따뜻한 연말 보내고 당장 나에겐 너무 좋은 말이었어 고마워 행복해 !! 9시간 전
	둥이4 - 7시간 전 글쓴둥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내일과 오늘이 다르고 언제든 변하기 마련이라 뭐라고 딱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만약 너를 완전히 잊었고 본인의 인생에서 상관없는 사람이 되었다면 굳이 약속을 지키려고 연락하지는 않겠지. 다만 본인도 애매한 상태인데 너의 답변의 느낌이 확신을 요구하는 듯 느껴져서, 애매한 상태였던 상대방이 일단은 도망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0시간 전 둥이4 근데 본인이 확실하게 답해주려고 연락을 했다고했는데 애매한 상태라는게 말이 안되지않아 ? 내가 느끼기엔 헤어짐에 대한 확신을 말해주려고 연락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확실하게 답하려고 연락했다면서 미련넘치는 말만 하고 갔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어 10시간 전 글쓴둥이 이별을 고하는 순간에 했던 말에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 그 순간에는 죄책감이라던지 상대를 달래서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던지 하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되서야. 그래서 말보다는 행동에 주목을 해야 하는거고, 너의 경우에는 7개월이라는 긴시간이 지난 후 연락이 왔으니깐 분명 상대방도 미련이 있는거고 " 연락했다면서 미련넘치는 말만 하고 갔어" 이 말만 봐도 그게 증명이 되지 9시간 전 둥이4 내가 재회 연락 아니면 연락안해도된다고 했는데 다시 연락 올 일은 없겠지? 저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했어야했을까 7시간 전
	둥이5 쓰나 나도 봐줄수있을까 (나 28,상대 27) 2년반 사귀고 헤어진지 이제 3달 다되어가 서로 많이 싸우고 마지막에도 시간 일주일 가지고 언성 높이다가 걔가 처음으로 확고하게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고 한것같아 그러고 나서 내가 잡아서 한달 시간 갖자고 했어 걔가. 그리고 한달 뒤에 만났는데 자긴 나이도 남들보다 뒤쳐졌는데 아직 대학생이고 있는건 학점밖에 없다고 요새 너무 바쁘고 해야될것이 너무 많다, 나에 대해 신경 써줄수가 없다. 안바쁘면 오로지 나에 대해서만 생각하겠는데 연애 할 여유가없다. 한달동안 자긴 편했다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인것같다. 자긴 지가 1순위고 나는 걔가 1순위였는데 지가 1순위인 연애가 싫다. 이런 말을 하면서도 재회확률은 우리 30%이지 않을까, 왜케 30%로 낮냐고 물으니까 나(댓쓰니)의 마음이 그때가서 변할지도 모르니까 하더라 나중에 내가 국가시험붙으면 자기에게 연락해보라는둥 그런식으로 말하고 헤어졌어 쓰니가 보기엔 어때…? 10시간 전 글쓴둥이 "내가 국가시험붙으면" 이라는 말이 상대방이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거야? 10시간 전 둥이5 댓쓰니인 나! 공시! 10시간 전 글쓴둥이 우선 연애기간도 꽤 됐고, 각자 공시생과 취준생이라는 어려운 환경에 있으니깐 충분히 이별을 고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럴 때 제일 좋은 거는 상대방한테 먼저 연락이 오거나, 너가 준비하던 시험을 끝내고 상대방한테 연락을 하는 거야. 그래서 일단은 준비하던 시험에 매진하면서 상대방의 연락을 기다리는게 너의 인생을 볼 때도 가장 베스트이긴 한데, 지금 당장 상대방이 없으면 너무 힘든 상태인 거야? 9시간 전 둥이5 그렇구나 …세달동안 울면서 지내가지고 ㅜㅜ 내가 시험준비를 완전히 하고있는게 아니라 이번년까지 내가 원래 준비하던 쪽이 잘 안되면 공시로 틀수있다고 했었어… 근데 12월에도 취업 안되는거보면 공시로 틀어야될것같기도해 … 나도 취업 안된상태로 먼저 연락해보는건 비추천하지…? 9시간 전 글쓴둥이 5에게 응, 왜냐하면 일단 아직 취업이 되지 않은 상태라는 거는 서로가 처한 상황이 달라지지 않은 상태니깐 설령 연락해서 다시 잘 되더라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 가능성이 있거든 9시간 전 둥이5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혹시 카톡프사나 인스타스토리 같은건 일절 안올리는게좋겠지?? 카톡프사는 헤어질당시에 내리고 안건들였고 인스타스토리는 숨김해놨어…! 9시간 전 글쓴둥이 5에게 맞아, 당분간은 너가 미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줌으로서 본인이 혹여나 완전히 잊혀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느끼게 하는 편이 나아 9시간 전
	둥이6 한번 헤붙 후에 이번엔 완전 헤어졌어 헤붙하고 여행까지 다녀왔고.. 여행 다너와서 일주일 후에 다시 차였어.. 두번 다 맘식으로 차였는데 재회할 수 있을까..? 두번째 헤어졌을 때 3일 연속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상대가 자기는 나를 만나면서 연기하는 기분이 드는거 같다고 못만나겠다고 했어 ㅜㅜ.. 내가 계속 연락하니까 결국 전화랑 카톡은 차단당했고.. 인스타는 차단 안하고 언팔만 된 상태야.. 지금은 노컨 3주째인데 언제 어떻게 연락하면 제일 좋을지 모르겠어 상대랑 나 둘 다 서로가 첫 연애야 10시간 전 글쓴둥이 사귄 기간은 어느정도야? 9시간 전 둥이6 1년 반 정도 만났어! 9시간 전 글쓴둥이 상대방이 너한테 마음이 식었다고 얘기한거지? 그럼 어떤 부분에서 마음이 식었대? 9시간 전 둥이6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나랑 만나는게 귀찮아졌대.. 헤어지기 전날에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일찍 보고싶어서 저녁에 시간 되냐고 했는데 가족들이랑 어디 가기로 했다고 했고,, 근데 헤어지자고 할 때 내가 만나자고 했을 때 시간 낼 마음이 있었다면 얼마든지 시간을 낼 수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 안들었대.. 9시간 전 글쓴둥이 6에게 일단 권태기인것 처럼 보이니깐, 조금 더 긴 시간을 노컨을 할 필요가 있어 보여. 답답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게 유일한 방법이자 최선이기도 해 7시간 전 둥이6 글쓴이에게 내가 상대방한테 권태기 아니고 아예 연애 할 생각이 없는거냐고 물어봤을 때 그렇다고 했었거든 ㅜㅜ 그래도 노컨 계속 유지하는게 맞을까? 6시간 전 글쓴둥이 6에게 응, 솔직히 헤어질때 하는 말은 말하는 사람 스스로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아서,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게 맞아. 4시간 전 둥이6 글쓴이에게 그럼 권태기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연락하는게 괜찮을까..? 원래는 이번달 말이나 1월 초 쯤에 연락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빠를까ㅜ? 3시간 전
	둥이7 나는 헤어진지 9개월차고 전남친이랑은 2년 정도 만났어. 이번에 직장에 문제가 생겨서 걔가 멘탈도 많이 흔들리고 그때 이후로 많이 힘들어했어. 이때부터 많이 싸운거 같아. 그래서 작년에 1번 헤어졌다가 1달 뒤에 내가 연락했는데 걔가 보고싶다면서 바로 찾아와서 재회했거든. 근데 이번에 또 이직하고 하면서 불안정한 상황에서 걔가 울면서 헤어지자는 거야.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1주일 뒤에 한번더 연락했는데 걔가 우리 블로그 친구도 끊자고 하고 자기가 나한테 연락할까봐 나 카톡 차단할꺼라고 하고 내가 이번에 첫 직장에 들어갔는데 6개월동안은 일만 하라면서 걔가 울면서 말하는거야. 근데 그당시에 나는 걔가 계속 힘들때 나를 놓는거 때문에 지쳐서 알겠다고 하고 그 뒤로 연락은 한번도 안했어. 우리가 공통 지인이 있는데 내 친한 친구고 전남친 동기야. 그래서 인스타를 봤는데 헤어지고 1달 뒤에 인스타 공개로 바꾸고 인스타에 블로그 주소 올려놓고 글을 썼는데 뭐 자기 번아웃이 왔다고 약간 나 보라는 식의 글을 썼고 심지어 전체공개로 썼더라구.. 그때 이후로는 전체글은 안 올리고 종종 내 블로그 염탐만 오는거 같아 이제쯤 잊힐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인정할 정도로 서로 불같은 연애를 했던 사람이라 잊기가 쉽지않아. 여행도 많이 다니고 걔 본가도 내가 처음으로 갔던 사람이래. 연락해보능거 어떻게 생각해? 10시간 전 글쓴둥이 나는 웬만하면 연락 먼저 해보라고 안하는데 이 경우에는 가볍게 다시 연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신 상대방 성향이 바뀌지 않는다면 만약 잘 되더라도 언젠가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질 수 있다는 걸 각오는 해야 해 9시간 전 둥이7 연락을 하고 싶은데 단호할까봐 무서워서 못하는 중이긴해! 사실 쓴이 말처럼 같은 이유로 헤어질까봐.. ㅠㅠ 고마워! 8시간 전
	둥이8 나도 봐줄 수 있을까? 헤어진지 3년 정도 됐고 헤어진 기간 동안 계속 서로 미련은 있었어 그래서 서로 몇번 연락했었고, 난 재회하고 싶어하는 입장인데 상대방은 재회해서 노력할 자신이 없대 최근에도 걔가 내 생각난다 연락해서 나도 아직 그렇고 다시 만나고 싶다 했거든? 근데 중간에 각자 한번씩 다른 사람 만났었는데 내가 새애인 생겼을때 연락와서 그때 내가 좀 상처를 줬는데 그 기억이 자꾸 생각나서 잘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대. 그래서 난 엄청 사과하고 잘해보겠다, 내가 노력하겠다 다시 잘해보고 싶다 하니까 걔도 생각해보겠다고 이번달 안에 답 주겠다 했거든. 헤어진 이유는 너무 자주 싸워서+성격 차이였어 내가 지금 상황에서 재회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 9시간 전 글쓴둥이 너가 지금 얼마나 답답하고 애가 탈지는 나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 경우에는 이번달 안에 답을 주겠다 했으니, 먼저 연락하기보다는 상대에게 답이 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쪽이 현명할 것 같아 9시간 전 둥이8 답해줘서 고마워!! 상대방이 연락 왔을 때 아닌 거 같다 하면 더 잡지 말고 끝내는 게 좋겠지? 9시간 전 글쓴둥이 맞아. 그때 깔끔하게 끝내야지 오히려 언젠가 상대방이 연락 올 수 있게 만드는 여지를 남겨 놓는거야 9시간 전
	둥이9 3달 만났고 일주일 전에 이별 통보 받았어. 이미 생각 다 정리하고 말하길래 붙잡지 않았어. 서로 안 맞아서 오래 만나기 힘들 거 같다고 헤어지재. 그동안 크게 싸운 적은 없었어. 상대가 여유가 별로 없고 스트레스도 좀 받아하는 상황이긴 했어. 그런데 나랑 만나는 거에서도 피로감을 느꼈나봐. 이렇게 단호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면 먼저 연락올 리는 없겠지? 9시간 전 글쓴둥이 일장일단이 있는게, 길게 만나고 헤어진 경우에는 서로 쌓은 추억이 많은 만큼 미련에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오히려 짧게 만났기에 못해본 게 많으니 아쉬움에 연락이 오는 케이스도 분명히 있거든. 무조건적으로 온다 오지 않는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이 공백기 동안 스스로를 잘 돌봐주고 차임으로써 깎인 스스로의 자존감을 올리는 게 현명해 9시간 전 둥이9 조언 고마워. 헤어질 때 내가 붙잡지 않았고 이후에 연락한 적도 없는데 카톡 차단한 거 같더라고. 정말 미련 없는 걸까 아님 끊어내고 싶어서 차단한걸까 헤어질 때 최근들어 사랑한다는 말이 잘 안나왔다고도 했었어 9시간 전 글쓴둥이 그렇지. 사람은 자신이 내린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고, 아직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으니깐 카톡 차단을 함으로서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싶었을거야. 상대방 평소 성격이 단호하고 자신이 내린 결정을 번복하지 않는 스타일이야? 9시간 전 둥이9 아닌건 아닌 거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긴해. 만나면서는 맞춰주는 편이었는데, 속마음을 깊게 얘기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사소한 결정은 바뀌기도 하던데 중요한 일을 번복하는지는 모르겠어 우유부단하지는 않은 편이야. 8시간 전 글쓴둥이 9에게 그런 성향이면 더더욱 지금은 내버려 두는 게 베스트야. 아직 일주일 밖에 안됐으니 당분간은 그 사람의 인생에서 지워진 존재처럼 지내는 게 좋아 7시간 전 둥이9 글쓴이에게 혹시 차단 안 했다면 해석이 달라졌을까? 차단했다고 추측한 거라 4시간 전 글쓴둥이 9에게 사실 차단을 했고 안했고 보다도 너가 차단을 했다고 추측하고 있을 정도로 지금 상대방은 너랑 단절을 하고 있는거니깐, 크게 해석이 달라질 건 없어 4시간 전
	둥이10 나도 봐줄 수 있어..? 나는 이번달 초에 헤어지자는 말 듣고 완전히 헤어진건 이번주에 헤어졌어.. 내가 못헤어지겠다고 오늘도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재회 마음 0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 재회할 마음도 없고 계속 연락하면 반감만 든다고 그만 하라고 하더라 시간을 줘야하는건 알고 있는데 진짜 그게 쉽지 않아.. 내가 여기서 더 할 수 있는건 그냥 연락 안하고 기다리는게 최선이겠지? 내가 몇번 붙잡을때마다 본인도 흔들린다고 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못만나겠대.. 9시간 전 글쓴둥이 위에서도 썼지만, 무조건 가만히 있어야 해. 예를 들어 새로운 휴대폰이 나와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구매를 강요 당하면 있던 마음도 사라지잖아? 이것도 마찬가지야. 너한테 흔들리고 있는 상태더라도 계속 만남을 강요하고 보채면 상대방은 본인의 결정에 확신을 가지게 되거든. 힘들겠지만 무조건 기다려야 해. 9시간 전
	둥이11 오래 고민했는데 마음이 안 올라오는 것 같다고 차였어… 서로 첫연애고 장기연애였는디 붙잡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헤어진지 60일 정도 됐고 너무 간절해… 9시간 전 둥이11 6월에 동굴로 들어가서 냉각기 같이 가지고 한 번 헤어지재서 내가 붙잡았고 9월에 붙잡아줘서 고맙다고 평생 후회할 뻔 했다고 편지 써줬는데 그 날 저녁에 또 싸우고 술 먹고 헤어짐 통보해서 또 붙잡았엏어 9시간 전 글쓴둥이 다시 재회하게 됐고 9월에 붙잡아줘서 고맙다고 평생 후회할 뻔 했다고 편지 써줬는데 싸우고 헤어졌다는 건, 이전에도 자주 싸움이 있었고 그날도 같은 이유로 싸웠던거야? 9시간 전 둥이11 아니 6월에 싸웠을 때 헤어짐 통보 받은 게 나한테 너무 충격이였어서 내가 그때 이야기 들먹이다가 다시 싸운 거야ㅠㅠ 9시간 전 둥이11 그리고 6월 9월은 다 당일날 붙잡혔어 말만 하고!! 9시간 전 글쓴둥이 일단 상대방은 다시 만나기로 했었고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한 것 보니 너란 사람이 상대방에게도 꽤 큰 의미가 있었던 걸로 보여. 그러니깐 다시 붙잡고 싶으면 지금의 너가 어떤 행동을 하기 보다는 과거의 그 사람과의 시간 속의 너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해. 만약 장기연애를 하면서 좋았던 순간들이 많았고 서로 선을 넘는 상처를 주지 않았다면 가능성은 열려있어. 8시간 전 둥이11 글쓴이에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붙잡고 싶은데 거의 두달째 서로 연락도 없고 다 끊겨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어… ㅠㅠ 8시간 전 글쓴둥이 11에게 sns를 전부 차단당한거야? 8시간 전 둥이11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인스타 다 언팔하구 그게 다야!! 8시간 전 글쓴둥이 11에게 일단 2달 정도는 서로 연락이 없었으니 슬슬 접촉해봐도 좋은데, 만약 먼저 연락할거라면 12월 말일이 좋겠다. 7시간 전 둥이11 글쓴이에게 어떤 식으로 연락해야 할까… 그런데 너무 단호했구 초반에 헌팅포차도 다니고 이랬어서 무섭다 ㅠㅠ 조언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7시간 전 둥이11 글쓴이에게 12일차에 한 번 연락했다가 까였었거든… 그땐 장문으로 와다다다 보내긴 했어ㅠㅠ 7시간 전 글쓴둥이 11에게 만약에 이번에 12월 말 일에 연락한다면, 붙잡기 보다는 오히려 고마웠다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 새해에는 너도 잘 지내길 바란다 이런 식으로 상대를 깔끔히 잊고 행복을 빌어주는 내용으로 보내는 게 좋아. 너가 성숙해졌다는 모습도 보여주고 상대를 다 잊은 듯한 말투를 사용함으로서 상대를 조금 흔들리게 할 수도 있으니깐 7시간 전 둥이11 글쓴이에게 근데 그랬다가 정말 그렇게 마무리 될까봐…. 더 정리되게 할까봐 무서운데 괜찮를까… 마음이 안 올라온다 이랬어서 흔들릴지 모르겠어… 7시간 전 글쓴둥이 11에게 너 판단에 뭔가 가만히 있어서 잊혀지는거보다 승부수를 던져보고 싶다면 저렇게 하는게 맞아. 4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시간 전 둥이12 아 우리 한 6개월만났어..! 9시간 전 글쓴둥이 만약 상대방이 외항사에 취직해서 해외로 간다면, 쭉 해외에서 산다는 거지? 9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시간 전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일단 지금은 상대방이 해외로 나가기로 결정했으니깐 그 선택을 존중해주되, 가기 전에 너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서 상대방이 해외에 나가서 힘들때 그 메시지를 떠올리며 너를 그리워하게 되는 전략으로 가야 해. 여기서 진심을 담은 메시지는 다시 만나자가 아니라 그간에 좋았던 일과 고마웠던 일들을 언급하며 어디에서 뭘 하든 상대를 응원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식으로 하면 가장 좋아 8시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시간 전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6개월이라는 말은, 국내 항공사에 도전 말하는거야? 8시간 전 둥이12 글쓴이에게 응.. 8시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시간 전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마 지금은 간다고 할 것 같고, 말하는게 역효과일 것 같아 7시간 전
	둥이13 만난지 5년정도 되었고 한살차이 과CC였어 작년 말에 내가 권태기가 왔는데 애인이 옆에서 변함없는 모습 보여줘서 마음 돌리고 만났어 이번에 애인이 인턴 붙으면서 생활 패턴도 달라지고 연락 텀도 길어지고 자주 싸우는 일이 많아서 서로 지치고 힘들어서 월요일에 헤어졌어 데통이랑 정리할게 남아서 화요일에 연락 잠깐 했는데 내가 키우는 고양이로 만든 키링이 애인한테 있어서 버릴 예정이면 나한테 돌려달라했고 혹시나 우리가 다시 만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지고 있어라 했는데 여러번 얘기하다가 애인이 일단 갖고 있기로 했고 나중에라도 새애인이 생기면 버리지 않고 돌려주기로 했어 이 사람과의 이별이 처음이라 너무 힘들고 가슴이 답답하고 갑자기 눈물이 나서 연락을 다시 해볼까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 사귀면서 내가 몇 번 헤어지자 했는데 그럴때마다 애인이 잡아줘서 너무 염치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 내가 안잡으면 애인은 안잡을 것 같아서.. 근데 또 고민은 헤어지기 전에 연락 텀도 길고 해서 이미 마음이 뜬 상태인데 끝난 관계를 다시 이어가는게 맞는 건가 싶기도해서ㅠㅠ 9시간 전 글쓴둥이 내가 볼때 지금 너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엄청 남아있어서 힘들다기보다는 너가 이별을 당하는 상황이 처음인데다가 이제 진짜 끝이라는 사실에 순간적으로 상실감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인 것 같거든. 그래서 지금 당장 연락해서 다시 사귄다고 해도 너의 마음이 뜰 가능성이 커보여. 일단은 당분간은 연락하지 않으면서 그 사람과의 관계와 너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 9시간 전 둥이13 아 뭔가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아 고마워ㅠㅠ 만약 연락을 한다면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하는게 좋을까...? 8시간 전 글쓴둥이 적어도 한달은 있다가 하는게 좋아! 7시간 전
	둥이14 헤어진지 3주정도 됐고 내가 이번주 월요일에 먼저 연락했다가 안읽씹당해서 그 다음 날에 너네 지역 쪽에 볼일 있어서 가는데 잠깐 볼 수 있냐 했어 상대방이 일 있어서 안된다고 답장왔고 그래서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솔직히 말하면 아직 정리가 안 되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었다 마음이 남아있고 너한테 의지했었던 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끝나는 게 어렵다 당시에 너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그동안 고마웠고 연말 잘 보내라고 마무리했거든? 그러고 상대방도 고마웠다고 잘 지내라고 답장왔어. 상대방한테 다시 연락올 가능성 없지? 8시간 전 둥이14 헤어진 이유는 우리 현재 상황 + 내 행동이었어 상대방이 카톡해도 그렇고 장난쳐도 내가 너무 할말 없게 받아쳤대 내가 인지를 못했어서 그런데 예를 들어서 설명해줄 수 있야고 하니까 기억 안 난대 그래서 내가 내 상황+감정을 얘기했는데 본인은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변함없다 했고 다음날에 이 얘기하면서 내가 상대방한테 내가 먼저 물어보기 전에는 말 안 했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는 통보식이라 이해가 안된다라고 얘기하다가 상대방이 그럼 그만하자라고 하고 헤어진 상황이야 8시간 전 글쓴둥이 일단은 뭔가 상대방이 감정이 상해서 헤어진 듯한 모습이니깐, 너가 무언가 더 행동을 하는 거는 좋지 않겠다. 하지만 심각한 이유로 헤어진거는 아니니깐 연락이 다시 올 여지는 있어 7시간 전 둥이14 내가 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건 없는 거지? 6시간 전 글쓴둥이 응, 힘들겠지만 지금은 참아야 할 때야 6시간 전
	둥이15 쓰니야,, 나도 봐줄 수 있을까?? 나는 29여자 직장인이고 곧 퇴사 예정 , 상대 26남자 취준생이고 작년에 알바에서 만나서 올해 2월초부터 9월말까자 사겼고,, 남자가 날 너무너무 좋아했어,, 날 만나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많았고 나랑 처음 해보는게 많았었어,, (상대는 연애경험이 몇번 있었음에도) 상대는 직장인인 나보다 더 바빴어,, 공부 학생회 대외활동 공모전 등등 하느라,, 시간이 갈수록 상대가 바쁜거에 내가 점점 서운해하는 빈도가 많았고 상대는 미안해했어,, 이런 비슷한 이유로 2번 정도 크게 갈등이 있었고 3번째 갈등 때 상대가 울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 나는 엉엉 울면서 붙잡았고 상대는 계속 단호하게 말했어,, 내가 계속 우니까 상대가 고민하더니 일주일간 시간 가져보자고 했고 내가 알겠다고 했는데 중간에 상대 집 앞에 처음 찾아가서 이러이렇게 생각했고 이렇게 바뀌겠다 하고 기회 한번 달라고 이성적으로 말하고 그냥 왔어,, 그러고 일주일 시간 가지기로 한 날짜에 만났는데 일주일동안 공부만 했고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헤어지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나도 알겠다고 좋아하지만 계속 붙잡을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놓아줬어,, 그러면서 우리 헤어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뭐냐고 하니까 상황때문이래,, 그래서 상대가 한달 뒤에 중요한 자격증 시험이 있는데 그거 끝나고 잡아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이악물고 한달 참아서 11월 초에 연락했거든?? 근데 엄청 단호하고 냉정했어,, 통화하긴 했는데 되게 단호하더라,,ㅠㅠ 근데 그러부터 한달 넘는 시간이 지났어,, 근데 나랑 상대랑 같이 아는 겹지인 남동생a가 있거든?? 헤어지기 전에 내가 a랑 갈등이 약간 있었었고 상대도 그걸 알고있었어 근데 헤어질때 a랑 잘 얘기했냐고 물었었고 헤어지고 한달 뒤 내가 붙잡을 때 통화에서도 a랑 잘 풀었냐고 또 물어봤었고,, 내가 뭐 사이 멀어졌다 얘기했는데 최근 2주 전인가 상대가 알바에 짐 가지러 왔다가 a랑 마주쳤거든?? 근데 인사를 못했대 a가 바빠서,, 근데 다른 층 갔다가 다시 a한테 와서 굳이 나랑 무슨 일 있었냐고 묻고 어떻게 됐냐고 물었대,,? 그리고 겹지인 여동생 b도 있는데 상대가 나랑 사귀기 전에도 사귈때도 헤어진 후에도 b 인스타 스토리를 잘 안봤었대,, 근데 a 생일에 나랑 b랑 a랑 셋이서 논거를 스토리에 올렸거든?? 그걸 상대가 a 스토리 통해서 그 당일에 봤고 그 다음날 아침에 똑같은 스토리를 b스토리로 한번 더 확인했대,, 그 날 이후부터 b 스토리는 빠짐없이 다 확인한다고 하더라고??? 원래 여러개 올려도 하나 보고 패스하거나 아예 안보는게 대부분이었대,,, 이거 구냥 내가 의미부여하는거지,,,?ㅠㅠㅠ 참고로 나랑 상대는 인스타 언팔 비공개 상태! 8시간 전 글쓴둥이 아무리 단호하게 얘기했어도 많이 좋아하던 사람이니깐 궁금할 수 있어. 너가 느낄때 자꾸 a에 대해서 물어보는건 너랑 a가 잘 될까봐 걱정하는 거 같아? 7시간 전 둥이15 아니?? 전혀 그런 사이 아니야,, 상대도 그걸 알고 7시간 전 글쓴둥이 그럼 너가 올려준 글을 토대로 분석 해볼 때, 상대방이 너를 완전히 잊고 관심이 없는 상태인 거는 아니네. 특히 서로 sns를 볼 수 없는 상태에서 그 사람들을 통해 너를 본 거고 그 이후로는 계속 본다는 걸 봐도 그렇고. 애초에 꼴도 보기 싫으면 b스토리에서 너를 본 후 더더욱 b스토리는 절대로 안봤어야 하니깐 6시간 전 둥이15 웅,,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6시간 전 글쓴둥이 15에게 일단 집에도 찾아가보고, 자격증 시험이 끝나고도 연락을 해봤으니 적어도 올해가 지나기 전까지는 기다려봐야해. 상대방이 너가 나오는 스토리를 본다는 건 관심이 없지는 않다는거니깐, 상황에 따라서는 연말이나 연초에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거든 6시간 전 둥이15 글쓴이에게 집에 찾아간건 헤어지기 전인데ㅠㅠㅠ,, 걔가 이번주 주말에 자격증 시험이 한번 더 있는데 그거 끝나고 연락해보는건 좀 그래,,? 6시간 전 글쓴둥이 15에게 상대방은 이번 자격증 시험이 끝나면 당분간 바쁠일이 없는거야? 4시간 전 둥이15 글쓴이에게 웅 내가 알기론 그래,, 근데 쓰니야 a관련 얘기는 왜 그렇게까지 궁금해했을까? 나한테 2번 물어본거도 모자라서 a한테까지 직접 물어보구,, 3시간 전
	둥이16 헤어진 지 세 달이 다 돼가고, 상대방이 프로필뮤직에 의미부여 하는 편인데 그리워하는 노래를 막 올리고 그러더라고 .. 그리고 결정적으로 헤어진 지 두 달 안됐을 때, 자기 집이랑 한참 먼데 내가 진짜 자주 가는 카페에 혼자 앉아있더라고? 그러고 2주 후엔가 저녁 7시에 내가 잘 지내냐고 연락을 보냈는데 다음 날 오후 5시에 오랜만이다 자긴 그냥 지내고 있다 너는 잘지내냐 이런 식으로 연락이 와서, 사실 카페에 너 앉아있는 거 봤는데 인사를 못했다고 하니까 자기도 날 봤대 그러면서 너가 자주 가는 카페잖아 이러길래 내가 답장으로 너무 놀라서 다른 카페로 도망갔다고 했어. 근데 3일간 안읽씹하더니 그 후로 읽씹으로 바뀐지 한 달이 다 돼가.. 이런 경우엔 그냥 더 연락하면 안되는 거겠지? 자주 싸웠고, 이번이 세 번째 이별이야.. 그리고 가장 긴 시간 헤어져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8시간 전 둥이16 재회하고 싶은데 어떻게 내가 뭘 더 해야할지를 모르겠어ㅜ난 용기내서 연락한 건데… 8시간 전 글쓴둥이 사귄 기간은 얼마야? 7시간 전 둥이16 500일 가까이!! 6시간 전 둥이16 세 번 다 내가 차였고, 두 번 다 전남친이 다시 잡은 느낌?이야 두 번째 이별 때는 내가 2주차에 잡았다가 까이고, 그러고 2주 후에 전남친이 잡았고 지금은.. 위에 올린 상황 그대로야! 6시간 전 글쓴둥이 16에게 이런 상황이라면 전남친이 다시 너한테 연락이 올 수도 있거든. 다만 자기가 차놓고 두 번 다 자기가 잡았으니 이번에는 빨리 오지 않는거야. 하는 행동만 봐도 미련이 있어 보이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6시간 전 둥이16 글쓴이에게 읽씹이 한 달이 다 돼가서 너무 속상했어…. 그 심리가 뭔지 궁금했어,, 미련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행동이었거든.. ㅜㅜ 더 기다려봐야겠지 쓰니 말대로? 6시간 전 글쓴둥이 16에게 응, 일부러 읽고 내버려두는걸수도 있어. 너 자극받으라고. 그냥 너도 읽씹을 읽씹한다는 생각으로 안달나지 않고 초연한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해 4시간 전
	둥이17 가마니 있으니까 그대로 끝난거같음 ㅎㅎ 7시간 전 글쓴둥이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가만히 있는다고 무조건 다시 만나는 건 절대 아니지. 나도 이별도 많이 겪어봤고. 힘냈으면 좋겠다 7시간 전 둥이17 아마 길게 쓰는것도 귀찮은걸 보니 나도 많이 정리한 듯 싶다! 걔 마음이 크게 궁금한 것도 없어 ㅎㅎ 5시간 전
	둥이18 나도! 헤어진지는 3개월 조금 안됐고 4개월 만나다가 상대방 잘못으로 헤어지게됐는데 2개월 정도를 내가 계속 붙잡아서 중간에 한 번 만나고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연락으로만 유지를 했다가 완전 헤어진건 한 달 정도 됐어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타지에서 동거를 했어서 주변에서도 장기커플같다는 말도 많이 했고 그만큼 추억이 많아서 오래사귄 것 같네 상대의 잘못으로 이별을 했지만 마지막엔 그냥 서로 지쳐서 관계를 끝냈거든 그러고 2-3주 전쯤 내가 얼굴이라도 보고 마무리하면 안되겠냐 했는데 상대가 나를 보면 흔들릴 것 같고 자기가 정리를 못 할 것 같아서 그건 힘들대 그게 마지막 연락이였어 상대는 그 뒤로 인스타 계정을 삭제하고 비공계 계정을 만들었는데 내 인스스를 계속 보더라고 나는 평소에 자주 올리던 편이였는데 이번엔 아주 가끔만 올렸거든.. 어떻게 sns를 해야할지 상대한테 연락이 올지 궁금해 7시간 전 둥이18 인스타 맞팔이 아닌데 왜 매일 내 인스타를 찾아서 보고가는지 심리도 궁금해.. 이거 미련일까? 7시간 전 글쓴둥이 미련인거는 확실하고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시 만날 수도 있어. 다만, 상대방이 잘못한 게 뭔지가 중요할 것 같아. 잘못은 상대방이 했는데 그 문제의 해결 없이 다시 만나게 되면 또 잘못할 수도 있으니깐 7시간 전 둥이18 그럼 이 뒤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연락이 올까ㅠㅠ? 6시간 전 글쓴둥이 상대방이 당황하게 아예 SNS를 비활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야. 궁금함에 못 이겨서 먼저 연락이 오게. 아니면 스토리를 당분간 올리지 않는 것도 괜찮고 6시간 전
	둥이20 1년정도 만난 대학생 커플이야. 헤어진지는 7개월정도 됐어! 상대방이 먼저 나를 정말 많이 좋아했고, 표현도 되게 적극적이어서 만나게 됐어. 내가 첫사랑이었고, 서로 첫 연애는 아니었는데 같이 하면서 처음 해보는 게 정말 많았어. 그래서 둘 다 더 진지했고, 연애하는 동안에는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어!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상대방 집에 자주 갔고, 가면 집안일도 도와드리면서 정말 가족처럼 지냈어. 부모님도 나를 좋게 봐주셔서 어리지만 진짜 며느리처럼 생각하셨고,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들도 나 만나고 나서 그 사람이 성격이나 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할 정도였어. 우리는 같은 학교라서 평소엔 학교에서 잠깐 보고, 저녁에 잠깐 만나는 정도였어. 상대방이 수업 끝나면 매주 본가로 내려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급하게 가는 것처럼 보여서 내가 서운함을 얘기를 했더니, 본인도 더 있고 싶은데 상황상 못 그러는 게 속상하고 미안하다고는 했어. 그래서 그때 그렇게 말해주거나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 해줘도 괜찮았을 것 같다 했는데, 상대방이 미안하긴 한데 고맙진 않다고 하더라. 그 말이 되게 크게 남았고, 같은 문제로 갈등이 반복되다가 결국 크게 싸우고 이별 통보를 받았어. 헤어질 때도 완전히 끝낸다는 느낌보다는 여지를 많이 남겼고, 실제로 헤어지고 나서도 몇 달 동안은 미련이 남은 것처럼 행동하기도 했어. 연락이 오긴햇는데 물건 찾는 연락이엇고... 암튼 지금까지도 내 동생들이랑은 맞팔이야 이것도 왜 그런 건지 궁금해ㅠㅠㅠ 내가 헤어진지 3개월정도 지났을 때 그 사람 있는 지역에 가게 돼서 얼굴 한 번 보자고 했을 때도, 평소처럼 대화하고 내 근황, 가족들 근황 물어봐서 재회하려나 싶은 정도였는데, 바빠서 못만날 수도 잇다고 일단 연락하라 햇는데 결국 당일에는 바쁘다고 하면서 결국 만남을 피했고, 그게 마지막이었어. 지금은 편입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당장 4개월 정도는 노가다 하면서 돈을 번다는 얘기를 상대방 부모님 통해서 들었어... 나를 정말 많이 예뻐하셨어 여기 다 쓰기엔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얘기는 못하겟는데, 굳이 전화 안 주셔도 되는 일인데 연락오셔가지구 얘기하다가 상대방 얘기 먼저 해주신 거야...!!!ㅜㅜ 6시간 전 둥이20 우왁 엄청 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둥아 천천히라두 답해주면 넘 고마울 것 같애🥺🥺🥺 6시간 전
	둥이21 20 25때 만나서 23 28까지 3년 반 만났고 상대는 대학생이었다가 졸업하고 계속 취준 / 나는 대학생 신분이었움 오래 만나다보니 서로 권태기가 오고 싸우기도 엄청 싸웠어 특히 상대는 회피형인데 나는 불안형이라 내가 대화를 하고 싶어하면 피했고 그러면 나는 더 화내고 그런 식이었어... 결국 마지막에 크게 한번 싸운 거 기점으로 점점 태도가 변하더니 헤어지자고 했어 이때는 원하던 곳은 아니었지만 취업 된 상태긴 했거든 앞으로 자기가 돈도 모아야하고 시간이 없다면서 헤어지자고 했어 (상대는 결혼을 하고싶어했음. 근데 나랑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나봐) 나는 그뒤로 새연애도 하고 그랬는데 미련하게 못 놓아주고 있어 어떡할까 6개월 지났고 헤어질때는 엄청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는데 진짜 완전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끝내고 나서는 노컨했어 6시간 전 둥이21 쓰고 보니까 진짜 답없긴하다 ㅋㅋㅋㅌㅌㅌㅌㅋㅋ 서로 많이 좋아하고 추억도 많은데 내가 너무 어렸고 (물리적인 나이도 정신적인 것도) 상대는 결혼감을 찾길 원하는 거 같아. 근데 내가 이번에 취업했는데 그거 빌미로 연락해볼까?ㅠ 취업해서도 생각이 많이 났다고 그때 내가 너무 어렸던 거 같다~ 이런식... 6시간 전
	둥이23 헤어진지 2주 넘겼고 26(나) 29(남친) 장거리 커플이었어. 사귄지는 1년 좀 넘었었고 초반 반년은 근거리였고 싸운적도 없고 마냥 좋았는데, 내 취업문제로 장거리가 되고나서 서로 지쳐서 헤어졌어. 나중에 내가 근처로 직장옮겨서 결혼준비하자고 종종 말하기도 했었는데 서로 주말마다 이동하고 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면서 예민해진것같아. 그러다가 서로 권태도 살짝 왔었고, 지치고해서 헤어지는게 낫겠다고하다 합의?로 헤어지게됐어. 헤어질때 둘다 울긴했지만 붙잡진않았어. 평소에는 싸운적은 거의 없었고, 헤어질때 그래도 서로 고마웠다하면서 잘 끝냈는데 재회가능성은 없을까..? 지금은 아예 노컨중이고 남친은 infj야 5시간 전
	둥이25 나도 봐주라! 8개월 정도 만났고 나이는 27(나),28(상대) 헤어진지 한 달 반 정도 지났어. 상대가 나를 되게 좋아했고(상대는 연애 경험 꽤 많은데 집에 소개시켜준 게 내가 처음, 내년에 결혼날짜 잡으려고 했음) 상대가 일적으로 힘들어하는 기간이 5개월정도 였고 상황은 점점 더 악화 됐어. 나도 일 때문이니까 당연히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헤어지기 전 3개월은 대화다운 대화를 못 했어(상대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내 얘기를 못 하겠어서 가볍고 피상적인 이야기만하고, 나도 돌이켜 보니 대화 스킬, 표현이 부족했음) 그 기간이 지속 되니까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나중에는 나도 지쳤던 것 같아. 그리고 서로 다르니까 부딪혔던 부분(나는 감정적이고, 상대는 섬세&예민한 편)에 대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맞춰갔어야했는데 상황이 이러니까 그러지를 못 했고 서로서로 참기만 하다가 마지막 한 달정도는 둘 다 말이 안 좋게 나갔었어 그걸 안 풀고 넘어가다 + 내가 마지막에 상대 힘든 일을 크게 생각 안 하고 얘기한 거 보고 상대가 충격먹어서 결국 상대가 5일정도 잠수 타다가 헤어지자고 전화로 말을 했어 나는 트러블이 있긴했지만 우리 사이에 큰 걸림돌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 갑작스러워서 그 날에는 전화로 울고 붙잡기도 했는데 상대는 한 번 결정하면 자기 결정을 바꾸지 않을 스타일이기도 하고, 전여친 전화도 절대 안 받는 스타일이야(전여친들이 잘못을 하긴 했었음) 상대가 나한테는 안 좋게 헤어지는 것고 아닌데 나 마음 정리할 때까지는 전화 받겠다 자기가 못 받으면 콜백도 하겠다 해서 그 날은 그렇게 대화 마무리를 하고,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대화하고 헤어지자 내가 말해서 상대도 알겠다고 했었는데 그게 좀 미뤄졌어 상대가 다른 날을 얘기했는데 일정 잡는데 상대 답장도 하루 반 정도 걸리기도 했고 봐도 현재 지친 상황에서 보는세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전화만 할까? 라고 보냈는데 그 상태로 한 달 째 계속 답장이 없는 상태야. 상황이 해결될 때 쯤(확실하진 않은데) 3월쯤에 상대 동네 근처로 가는데 한번 보자고 해볼까하는데 어때? 재회가능성은 있어보일까? 4시간 전 둥이25 참고로 상대가 헤어지자고 할 때 나중에 상황 해결되면 웃으면서 밥 한끼 먹자고 먼저 제안했는데 그 때는 갑작스러워서 내가 싫다고 나중에 마음 바뀌면 영영 못 보는거 아니냐고 해서 상대가 취소했거든..! 상대는 못 지킬말 안 하는 스타일+사람은 안 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결국 헤어질 때도 그 전에도 나는 대화다운 대화도 못 하고 미래가치관도 깊게 대화도 안 하고 상대는 그냥 안 맞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같고 나는 마지막 마무리 멘트도 못 한 상태라서 좀 답답해 4시간 전
	둥이27 헤어진지는 한 달 됐고 4년 정도 만났어 난 취준생, enfp 전남친은 대학원생, entj야 내가 차였고 자기가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고 나를 위해서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 같은 건물에 살아서 생각보다 얼굴도 자주 봤고 밥도 자주 먹고 그러고 있는데.. 지금 내 관계에 넘 현타가 많이 와서 글 남겨봐 타지에 있어서 내가 의지할 사람이 전남친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자꾸 옆에 있게 돼.. 전남친은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다시 만날 마음은 없대 스킨십도 계속 하고있고 나 취준할 때까지 자기는 새로운 사람 안만나겠다고 대신 자기한테 다가오는 여자가 있으면 밀어내지는 않겠다 뭐 이런식으로 나를 들었다놨다 하더라구.. 나한테는 새로운 인연 막지말고 생긴다면 잘 만나봐라는 식으로 하는데 이거 아무리봐도 자기가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상태 맞을까..? 만나는 동안에도 가치관이나 성격이 너무 달라서 우린 결혼은 못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기도 했고.. 결혼 얘기가 아예 안나오기도 했어 전남친이 야망있는 스타일이라 진로도 확고하고 기회가 된다면 박사까지 하고싶대 나는 그냥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게 꿈인 사람이야 암튼.. 이런 전남친이랑 계속 만나는데 도대체 이 사람의 심리가 뭘까?? 혹시 쓰니가 환승연애를 본다면 딱 백현현지 느낌에서 전남친이 백현이랑 생각하는 것도 똑같은 것 같거든.. 이거 아예 딱 잘라서 내가 인연을 끊고 정리해야할까 아니면 다시 만날 수 있는 여지라도 있는걸까..? 우선 크리스마스에 잘하면 같이 있을 것 같기도 해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ㅜㅜ 3시간 전 둥이17 장난하나 내 글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남긴다..스킨십이랑 밥도 먹고 할거 다하면서 다가오는 여자는 막지 않겠다? 합법적 바람 아님? 그게 헤어진게 맞냐고.. 1시간 전 둥이27 진짜 어이없지.. 첨에는 자기는 아예 여자 안만날거라고 나 취준할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하다가 갑자기 오늘 자기도 오는 여자는 안막겠다 대신 자기가 다가가지는 않을거다 이랬어 ㅋㅋㅋㅋ 하 넘 끝내야하는 게 맞는데 오래만나기도 했고 거의 동거했어가지고ㅠㅠ 맘대로 안돼 1시간 전
	둥이28 상대방이 살짝 회피형이고 둘이 동갑 30이야. 만으로는 29. 난 여자고 상대ㅐ는 남자. 300일 가까이 예쁜 연애하다가 내가 공황장애가 오고 친구들도 못 만나서 연애하는 기간 동안 남자친구만 만났거든.. 그러다보니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애인한테 말하는 경향이 있었고, 결혼 전제로 만났었고, 우리 부모님은 만약 결혼한다면 집을 해달라고 했었고, 자주 만나 뵈었었어. 애인 부모님은 나를 많이 맘에 들어 하셨고.. 비록 우리 부모님은 당장은 아니고 10년 후든, 20년 후든 얘기했던거고.. 근데 그런 상황에다가 이직도 하게 되고 이직은 더 나은 조건으로 가는거지만..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었어.. 헤어질 때에는 유난히 나도 힘든 날이었고 애인도 힘든 날 이었던 것 같아. 갑작스레 헤어지자고 비트윈 메세지로 와서 전화하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선 상으로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많이 힘들기도 했고.. 애인 집 앞에서 기다렸거든.. 선물이 있었는데 그것도 전해줄 겸. 3시간 전 둥이28 그래서 만나서 조금 얘기 나누고 뭐때문인지 물어봤는데 그냥 힘들다고만 했어. 애인도 많이 울었었는지 집 안에 보니까 휴지가 널부러져 있더라.. 그래서 이제 그만 힘들어 하고 그만 울라고 했고, 내가 마지막으로 포옹 한 번 해보자고 하고 포옹하고 울면서 사랑한다고 했는데 애인도 나도.. 라고 하더라.. 그게 진짜인진 몰라도 적어도 나에겐 진심으로 느껴졌어. 3시간 전 둥이28 그리고 애인이 카카오택시를 불러줘서 그거 타고 집에 가면서 잘가 라고 하고 헤어졌는데 본인 돈 대신 내준거라서 도착후에 카톡으로 절대 결제취소 하지 말라길래 고맙다고 안부인사 하고 진짜 헤어졌거든 3시간 전 둥이28 인스타는 애인이 언팔했고 나한테 스토리 숨기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어.. 12시간 전 스토리들이 보이다가 갑자기 안보여서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내 스토리 염탐하다가 이제는 안 하고 있어.. 어제까지인가 오늘 낮까지 였나.. 애인 인스타에 릴스가 하나 있는데 거기 댓글에 지워지지 않은 내 댓글이 있었는데 한 시간 전에 보니까 이제는 지워졌더라.. 재회 너무 하고 싶은데.. 3시간 전 둥이28 참고로 헤어진지는 이제 8-9일 됐고, 남자는 1월에 이직 해.. 3시간 전 둥이28 카톡은 차단,친삭 모두 안 당했고 성숙해졌을때 안부인사 하기로 했어 3시간 전
	둥이29 나는 32 여자고 남자는 30이야. 2년 만났어 ..지금은 헤어진지 5주정도 됐어 ㅠㅠ 헤어지고 엄청 잡았는데 안잡혀서 알겠다하고 헤어진 이후로는 연락 안하고 있는중이야.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통보 받았고 헤어지자마자 상대가 인스타도 끊어서 근황을 알 수 가 없어..(비공개 계정이야) 원래 결혼 이야기도 오갔던 사이였고 상대방 사정으로 올해는 바빠서 데이트도 못하고 그랬는데 암튼.. 상대가 가치관이나 이런게 바뀌었고 누굴 만날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다하더라고.. 나를 만나도 의미가 없고. 본인이 바뀌어야한다, 본인이 깨달아야한다. 나중에 자기가 성숙해지고 깨달으면 연락한다 이런 여지는 주고.. 내가 잡을때는 엄청 단호했어 처음보는 말투랑 짜증이었고... 들어보니 통보하기 전부터 마음 정리하고 통보한 것 같더라고... 본인이 원하는 배우자상이 있는데 (바뀌었어 기준이) 지금 그 기준이랑 나는 다른 것 같더라고??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진건데...이런 경우 열버하면 재회가 될까...? 연락하기에는 아직까지 상대방이 무슨 생각인지 몰라서 연락은 못하겠더라고.. 아니면 내가 먼저 연락을 해야할까..? 3시간 전
	둥이30 나도 봐줄수 있을까? 난 여자고 28 상대는 29 남자가 나한테 호감있던 상태에서 난 좀 성격이 급해서 막 표현하다가 2주만에 사겼어 그러다 얼마안가서 내가 남자로 안느껴진다고 헤어지자고했고 또 며칠안가서 잡아서 다시 사겼어 그러고 내가 좀 막대해서.. 얘가 헤어지자했는데 내가 싫다하니까 바로 잡혀서 다시 사귀다가 내가 또 헤어지자고했어 얘랑 같이 다니는 사람이 생각난다고 하면서(난원래 그사람한테 살짝 호감이 있었거든) 그래서 헤어지고 내가 며칠있다 다시 잡았는데 한번 만나서 얘는 이제 마음정리 다했고 상처많이 받아서 친구로는 지낼수있지만 이제 절대 다시 사귈수는 없다고했고 너도 다른사람만나라 시간낭비하지마라이러고 (카톡 전화같은건 다 받아줘) 내가 며칠동안 연락하면서 사귀자했는데 얘가 그럴거면 연락하지말고 가볍게 지낼수있을때 연락하라고 그러고 안읽씹을 했어. 그 후로 2주정도 내가 연락안하고 얘랑 나랑 가끔 얼굴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마주쳤는데 내가 그때 그냥 인사안하고 모른척하니까 인사도 안할거냐고 카톡이왔어 나는 일주일정도 안읽다가 답장하고 얘가 보고싶다고 보자하고 이틀정도 만나고 다시 사귀기로 했어 근데 그다음날 톡으로 내가 좀 예민하고 불안했는지 나한테 화난거있냐고 말투가 좀 바뀐거같다..그런식으로 하다가 얘가 아니라고 하고 많이 풀어줬어 근데 나는 그냥 너원래표현 안하니까 너맘대로 하라고 해버렸어 그래서 얘는 거기서 아진짜아니라고 느껴서 나한테 미안하다 그냥 너랑 다시만나서 놀고만싶었던거같다 이런상황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했어 그다음날 만나서 얘기했는데 얘는 나랑 얼굴보고 데이트하면 너무 좋고 다시 만나기러 한날에도 너무 좋았는데 (원래도 연락이 좀 잘 맞지는 않았는데 얘가 나한테 많이 맞춰줬었어) 너가 다음날에 그래버리니까 만나면 너무 좋은데 자기는 연락만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맞는거같다고 그래서 못사귀겟다 그리고 너 이거 실수도 아니고 원래이게넌데 갑자기 바뀔수있다는것도 말이안되고 더이상 깊게 안가고싶다 친구로는 지낼수있지만 연인관계는 안될거같다고 하더라고 그 이후로 친구처럼 톡은하고 두번정도 더 만났었어 만났을때 나는 계속 사귀자했는데 자기는 너 보면 좋긴한데 의무적으로 연락하고싶지않고 헤어지고나서 연락안했을때 너무 편했다하더라고.. (그냥나한테 지친것같았어) 그리고 너는 또 그럴거고 너가 또 자기 질려서 헤어지자할까봐 그것고 걱정되고 신뢰도없고 지금처럼 시간날때 가볍게 보는건 괜찮지만 그이상은 아직모르겠고 내가 널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대 만나서 내가 뽀뽀해달라고하면 뽀뽀해주고 손도잡고 그래 여행가자하면 당황해하는데 연말은 바빠서 내년에가자 그러고 카페가자하면 그래다음에가자 이러고 만나기러약속하고 이런건 다 잘 지켜 얘 엠비티아이는 ESFJ 마지막으로 본지는 2-3주됐고 그러고 나서 내가 톡하면 받아주고 전화도 하지만 먼저하진않아 나도 지금은 며칠에 한번하거나 안하구있어 일단 얘가 지금은 연말이나 일이 많이바빠 그리고 약속도많고 한 일주일전에는 내가 왜나랑은 안노냐했더니 연말이라 약속이 다 잡혀있었어 미안 내가 아직 시간내서 만나기는 힘든것같아 이러더라구 며칠 후면 얘 생일이구… 얘는 내가 외적으로 자기스타일이고 헤어지면 절대 다시안만나는데 이렇게 헤붙많이한건 내가처음이래 그리고 난 너무 빠르고 지금까지 자기가 나한테 다 맞췄는데 이제 자기 페이스대로 할거고 자기가 사귀고싶음 사귀고 아님 안사귈거라고 그런말도했었어 난 다시만나고싶긴한데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포기가 답일까? 2시간 전
	둥이31 헤어진 지 6개월 넘었는데 아직 못 잊었어... 헤어질 때 3번 붙잡았는데 그 중 두 번째엔 재회했다 하루만에 상대가 안 될 것 같다고 다시 헤어졌고 그 다음에 또 붙잡았다가 안 붙잡혀서 그 뒤로 연락 일절 안했어 근데 상대는 곧 워홀을 가 그래서 연락하고 싶어도 안 될 관계니까 포기하긴 했는데 상대가 계속 블로그 염탐해서 그때마다 여전히 가슴이 철렁해ㅠㅠ 워홀 다녀온 후에 만나보자 하는게 맞겠지...? 2시간 전
	둥이32 ㅠㅠ 2시간 전 둥이32 힘든 사람들 많구나 2시간 전
	둥이34 지금도 댓글 달아도 돼? 1시간 전
	둥이36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