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마지막으로 할 말 있냐고 하면

머라고 말하는 게 조을까…

[익인1]

신입 면접이야? 아님 경력? 2가지 좀 다르게 말하는편이라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 중고신입이긴 한데 직무 다른 쪽으로 지웡해서 신입으로 들어가는 거긴 해!!

[익인1]

그런 경우에는 그냥 ....마지막으로 '질문' 있냐고 했을때 진짜 궁금한거 없으면 "공고에 명시가 잘 되어있고 부가적인 설명을 잘 해주셔서 지금 특별히 궁금한점은 없습니다." 요렇게 말하구 진짜 궁금한점이 있으면 콕 찝어서 물어보기....뭔가 쿠션어처럼 두루뭉술하게 물어보면 별로 안좋게 보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냐고 했을땐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걱정도 한켠에 있었지만 저의 경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셨기에 면접의 기회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자신감을 한번 챙겨주셨기에 어떤 결과가 와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 정도....?

나두 중고신입인데 마지막 할 말 있냐고 해서 후자처럼 말했음 ㅋㅋㅋㅋㅋㅋ 붙긴 붙었는데 큰 회사도 아니고 후리한 회사여서 면접때 저렇게 말한게 좀 민망하긴 했음 ㅋㅋㅋ 너무 딥하게 진지했나 싶기도 했고

[글쓴이]

오옹… 난 직무가 약간 사업 운영 쪽으로 지원하게 된건데
1분 자기소개때 필요한 역할을 하는 거에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이런식으로 말할거라 마지막할말 때
‘ 우선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면접 준비를 위해 회사와 산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더욱 관심을 키울 수 있었고, 또 제가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하게 된다면, 이 마음가짐 그대로 회사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어때… 근데 막 유튜브 보니까 막 자기 역량 어필할 수 있는 경험, 성과 같이 말하래서 ㅠㅠ 별로인가싶기도하고

[익인1]

쓰니가 말하는 것도 괜찮을 듯 ! 뭔가 그것보다 길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1에게
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