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교회다니면 결혼 다시 생각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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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교회 다니는데 결혼하면 교회 다니는 집안쪽에서 안다니는 남편, 아내까지 교회에 끌고 간다는 말이 있더라고 아직 결혼 나이도 아니고 생각도 없어서 당장은 괜찮은데 혹시라도 결혼할 마음 생기면 무교는 무교랑 결혼하는게 나은가?

[익인1]

보통 그렇더라.. 같이 다니고싶은거 아니면 비추함

[익인3]

2

[글쓴이]

보통 그런거면 대부분 그렇게 된다는거지?

[익인2]

얼마나 독실하냐에 따라... 내친구는 교회 안간지는 10년 넘었는데 기독교이긴해 나도 얘 기독교인거 가끔 까먹음

[익인4]

나는 교회 다닌다고 하면 소개도 안받긴함
이미 좋아지고 난 뒤에는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다 거르긴헀어 서로를 위해서

[익인4]

연애만 할거면 상관없는데 결혼 할거면 부모님도 중요해서.. 종교때문에 트러블 생긴 주변보면 보통 부모님들이 푸쉬를 많이 하심 배우자는 그 뒤에서 설득하는 역할

[글쓴이]

본인 부모님 말하는거임? 부모님은 왜?

[익인4]

쏘리 내가 넘 대충썼네
결혼할 경우 상대방 부모님
교회 다녀야 한다, 몇번만 같이 가보자고 설득한다함

[익인5]

근데 거기서도 교회 안다니는 사람 집안이랑 결혼 생각 업ㄱ을수잇엉ㅇㅇ 그냥 연애면 별 생각안해도 될듯ㅇㅇ

[글쓴이]

연애 깊어지면 적령기까지 계속 만나다 못헤어질거같고 그럼 결혼 생각해볼텐데 그때 이거 생각날까봐 지금 그게 마음에 걸리는거

[익인6]

난 못만나 내가 25밑이면 만나 ㅋ

[익인7]

자식이 따라가게 되는게 문제지

[글쓴이]

와 그건 안될거같아 생각해보니

[익인8]

주변에 교회 다니던 형 누나들이 무교인 분들이랑 결혼했는데 지금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분들 많이 없더라 뭔가 쓸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