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꼽 주는 게 버릇인 사람 한 명 있는데 자기랑 친한 직원 몇 명 빼고 진짜 모든 사람한테 꼽을 줌...
예를 들면 다같이 회식 장소 걸어가는데 맨 앞에 가던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넘
그니까 갑자기 큰 소리로 "거기 아니에요~" 이래서 맨 앞에 가던 사람이 "아 아니에요 건너서 가려고요"(횡단보도 건너서 골목으로 꺾어도 됨)
그러면 자기랑 친한 직원들한테 속닥거리면서 "뭘 아니래 앞으로 가놓고는 ㅋㅋ" 이런 식? 진심 매번 이럼..
매번 본인이 뭐라도 된 것 마냥 행동하는데 그때마다 진짜 대리 공수치 옴...
약간 고등학교 때 하던 일진 짓 못 버리고 온 사람 같음... 나이도 많음...
이게 나이 든 사람이 직장에서 저러니까 무서운게 아니라 오히려 우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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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배우 얼마전에 강민경 언팔했네 둘이 엄청 친하지않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