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맨날 바꿔서 항상 맞춰줬었어 얘도 나한테 맞추는 다른 부분이 있겠지하고.. 근데 요새 계속 바꾸길래 직업이 프리랜서 이기도 하고 해서 알겠다고 하다가 최근에 연달아 3번 바꾸길래 걍 마지막엔 그냥 담에여유될 때 보자하고 냅둿거든?
근데 어제 연락와서 보자길래 이번주 주말에 잡아두고 있었는데 또 뭔 남친 부모님이 수술하셔서 가봐야 한다고 미안하다네ㅎ 두달 전에 봤을 때도 헤어진 직후여서 새연애 한다고도 몰랐는데 상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진짜 좀 파토냈어야지..말이 곱게 안 나갈 거 같아 답답해서 써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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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1순위로 없어져야 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