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참 착한데 그 착하다는게 척하는게 아니라....뭐랄까 여자가 봤을때도 지켜주고 싶다는 맘이 들 정도로 참 순수한 언니가 있었거든
결국엔 좋은 사람 만나서 애 낳고 행복하게 살더라...근데 그게 옆에서 봤을 때 취집이니 뭐니 그런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주변에서 축하해주는 느낌이었음
이래서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는구나 싶기고 하고....물론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뭔가 미묘하게 부러웠어
그리고 그 부러움은 시기가 절대 아니라는거 그냥 머리를 쾅 맞은 듯한 충격(?)이었음
넷에서 갈라치고 깎아내리고 그런게 아니라 현생에서는 정말 엄청 좋은 사람은 짝이 있구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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