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고 타지역 시골에 취업하게 됐는데 엄마랑 이걸로 대화중이거든 내 화법 문제 있는거같아?

엄마가 나이 많기도 하고, 대학 나오면 다 취업 되는건줄 아셔

그런 시골에 어떻게 취업하냐?

-> 공대 나와서 시골 공장에 취업하지 그럼 어디 취업해?

서울 인턴은 왜 했냐 돈도 못번다면서

-> 인턴을 돈벌려고 한게 아닌데? 인턴 없으면 취업 어려워서 인턴한건데 (이얘기는 열번도 넘게 했는데도 또함..)

2주만에 집을 어떻게 구하고 차를 어떻게 구하냐

-> 왜 못구해? 

한달은 있어야지 2주만에 어떻게 구하냐 

-> 엥 회사가 2주뒤에 오라면 와야하는데 한달 기다려달라 할수도 없고 그럼 2주만에 구해야지 어떡해?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가 말하는데 버릇이 없대

[익인1]

걍 맘에 안 드셔서 그럼

[글쓴이]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