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수원에 있는데 퇴소하고 싶다 진짜..

대충 쉬엄쉬엄 하거나 놀줄알았는데 의외로 연수원에서 공부 진짜 많이 하는게 힘들다 대학교다니는 기분이다ㅜㅜ 잠도안오고 돈세는건 왜이리 힘들고 세일즈 연습도 힘들고 시험도 많이 보고 나중에 영업점 배치 받으면 자신이없다 그래도 뭐 대학 졸업 전에 취업했으니 만족은 합니다

[익인1]

돈 세는거 연습도 해?

[익인2]

해야함 ㅠㅠ

[글쓴이]

나 개못해서 오죽하면 동기들이 옆에서 도와줬다ㅜㅜ

[익인3]

나중에 영업실적으로 압박받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듯

[글쓴이]

영업 해본적없는데 걱정됩니다

[익인4]

크 ㅎㅇㅌ

[익인5]

내 친구랑 똑같네ㅜㅜㅜ
지금 카드 실적?? 영업 실적 압박때문에 힘들어하던데

[익인6]

ㅋㅋㅋ 옛날생각나네
화이팅!!!금방적응될거야

[익인7]

농6인가?ㅋㅋㅋㅋ

[익인8]

그냥 하는 말 아니고 나중엔 진ㅋ자 추억이더라 나도 진짜 초반엔 퇴소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동기끼리 연수원 그립다고 그럼

[익인9]

금융공기업 다니는데 여기도 공부 많이 함ㅎ 금융권 특인가

[익인10]

대층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 특이하네

[익인11]

은행원도 쉽지않아보여..ㅜ

[익인12]

돈세는거 편의점에서 시재 셀 때 하는 그거랑 같은건가

[익인13]

실적압박이 심하다더라 ㅜ 점바점은 있겠지만

[익인14]

난 내년 상반기 은행 취준하는데 어케햇묘..ㅜㅜ 그냥 뭐든 부럽네...

[글쓴이]

어학 하나만 있는 상태에서 서류붙어서 운좋게 합격한거 필기는 은행 기출같은거 2권푼게전부고 면접은 학교 애들끼리 스터디했어

[익인14]

그정도 능력자면 연수원도 금방 적응하겠네!!!! 걱정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