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주봤는데 사기 당한느낌 ㅋㅋ

건대쪽에 리뷰 많고 정확히 잘보는곳 있다길래 갔는데 

처음에 너 외국에서 살다왔지? 이러길래 외국 가본적도 없다고 했고 또 내사주를 보니까 머리가 좋대 근데 난 공부 못하는편이라서 아니라고 했지 그니까 갑자기 한자 써진 주사위를 던지라고 하고 휴대폰으로 한자사주? 같은 걸 뚫어져라 쳐다보고 말을 안하는거야 

그러더니 너 눈은 어때? 하길래 아 저 눈 좀 안좋아요 라고 했는데 엇 왜 그러지라고 하더니 한참동암 침묵에 이어짐 

그러고 그냥 3만원 주고 끝...

이게 맞아?? 돌팔이한테 당한느낌 

대충보니까 어디철학대학교수라던데 

[익인1]

그런 철학대학교수는 자기들이 그냥 쓰는거임... 길거리에서 사주보는 아주머니들 보면 천막 안에 그런거 다 적혀있어..

[익인2]

사주는 신점이 아니라 안맞을수도있는듯
아니 안맞는경우가 더 많았오 걍 타로처럼 재미로 보는거...... 나도 첨에 내 생년월일이 잘못된줄 알았움

[익인3]

기냥 다 끼워맞추기임
혼자 찾아서 해석 보는게 더 잘맞음 ㄹㅇ

[익인4]

저기는 ㄹㅇ사기 같네ㅋㅋㅋㅋㅋ 잘보는데는 ㄹㅇ 술술 풀어서 얘기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