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환연 보면서 느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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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면서 느낀건데 물론 사바사고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환승연애에서도 글코 현실에서도 글코 내 경혐담이나 주변 사람들 보면 보통 남자쪽에서 미련있게 계속 잡으면 여자들은 보통 결국엔 흔들리거나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쪽이 한번 돌아서면 여자보다 훨씬 단호하고 잘 안잡히더라.. 왜 그런걸까 남자들이 더 이성적이라 그런가

[익인1]

긍까 맞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자들이 보통 사랑을 더 많이쥬는쪽이라 그런둣
사랑더 많이 받은쪽이 잡고싶어하더라

[글쓴이]

마저.. 솔직히 갑을 따지면 안되지만 보통 난 내가 항상 사랑을 더 받는 포지션이였는데 헤어지니 내가 을이 댐.. 상대는 다 져주고 할만큼해서 후회가 별로없는데 난 후회만땅 ㅠ

[익인2]

나도 윗댓에 공감해 .. 헌신적이었던 전남친들만 생각나. 반대로 내가 헌신했던 전남친들은 다 나한테 연락옴 ..... 사랑은 역시 후회없이 할만큼 해야 해

[글쓴이]

맞아 내가 잘해주고 그랬던 애들은 헤어져도 내가 후회가 없어서 힘들지도 않았고 금방 다 잊었는데 내가 잘못해준 애들은 계속생각나고 내가 붙잡고있더라ㅜ

[익인3]

남자는 보통 마음이 식을 때 헤어짐을 결심하는데, 여자는 자기한테 못해주면 헤어져가지고.. 잘해준다그러면 돌아올 여지가 있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