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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까 진짜 육안으로 티 전혀 안 나고 만족도 높았긴 한데 썼다가 빼니까 가발이 너무 무겁단 걸 깨달았고 집순이라서 내가 이걸 과연 얼마나 하고 다닐까? 싶기도 하고(데이트 아니면 안 꾸미고 나감) 인모가 아니라서 금방 상한다길래 한 번 끼고 방치해서 돈 날릴 바에 걍 시작조차 하지 말자 싶어서 걍 한 번 집에서 써보고 바로 반품함..... 오래 유지만 되면 걍 뒀을텐데 역시 싼 게 비지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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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까 진짜 육안으로 티 전혀 안 나고 만족도 높았긴 한데 썼다가 빼니까 가발이 너무 무겁단 걸 깨달았고 집순이라서 내가 이걸 과연 얼마나 하고 다닐까? 싶기도 하고(데이트 아니면 안 꾸미고 나감) 인모가 아니라서 금방 상한다길래 한 번 끼고 방치해서 돈 날릴 바에 걍 시작조차 하지 말자 싶어서 걍 한 번 집에서 써보고 바로 반품함..... 오래 유지만 되면 걍 뒀을텐데 역시 싼 게 비지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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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지병수씨 별세, 향년 82세…'무연고 장례' 2달 만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