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다 도전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정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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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자꾸 지한테나 거기가 회사지 

우리는 계약서에도 단기 알바 라고 써 있는데 

왜 직원처럼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이상한데서 자존심 부리는데 전혀 효율적이지 않고 

지가 자꾸 우리 방패로 쓰고 뺑이치는건데 

심지어 사기업처럼 지가 월급주는 사장도 아니면서. 

오픈 10시부턴데 이미 9:30부터 오고 있었는데 

창고열쇠 꼭 안내데스크에 맡겨야된다고 

(정문도 애초에 10시개방이지만 그창고에 연필 종이 볼펜 마우스밖에 없음; 훔쳐갈것도없다고)

근데 그 안내데스크 사람들도 우리 케어가 업무가 아니라 

지가 우리 데리고가서 억지로 부탁한거임.... 

종이채우는준비 5분이면 끝나는걸 30분보다 더 일찍 오래서 그렇게 출근한지 2주쯤됐는데 안내데스크 사람들도 9:30이후에 앉아있어서 자리에 없고 우리는 맨날 밖에 앉아서 멍때리다가 열쇠달라고 하러감 

이게 너무 웃기니까 그냥 열쇠 데스크 테이블 위에 둬주시면 저희가 출근하면서 챙겨가겠다는게 기분나쁠일이야?? 

이래놓고 니네가 잡도리 하는게 아니니??^^ 뭘 그렇게 자꾸 우리가 지한테 도전한다고 생각하는지 정병인거같아 

어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