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싫어하는 애인 직장 동료 있는데 스토리 올린거 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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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했거든 최근에. 그 여자가 공중샷 느낌의 셀카 올렸는데 바로 옆 옷이랑 신발 손 걍 모양새가 누가봐도 내 애인임 걍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데 아 진짜 열받네 ㅋㅋㅋ 내가 혐오 하는거 알면서 ㅋㅋㅋㅋ 아 이거 화내면 오바? 

[익인1]

회식자리에서 아 이자리는 좀;; 하면서 자리 옮기는거도 이상하지않냐?

[익인2]

2 ㅜㅜㅜㅋㅋㅋㅋㅋ

[글쓴이]

조심 할 수 있었을테고 애초부터 다른 곳 앉을 수 있었을텐데 굳이 굳이 저 여자 옆자리에 앉은게 지금 너무 마음에 안들어 하.. 그 여자가 본인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익인2]

여자가 옆에 앉았을 수도 있지;

[익인1]

아니 그니까 뭐 다같이 우르르 앉거나 자리배치가 그렇게 되다보면 어쩔수없는 경우도 생길거아냐ㅋㅋ 저거 갖다가 화내는건 에바지

[글쓴이]

하아ㅠ… 알겠어ㅠ 참아볼게 너무 예민했나ㅠ… 아 진찌 신경 쓰이고 정신병 걸릴 것 같네 하..

[익인2]

애인한테 믿음이 그렇게 없나?,,,,

[익인5]

굳이 굳이 앉았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문제여... 한숨 자고와라

[익인3]

3ㅋㅋㅋ그러든말든 필놈필이지 뭐

[익인4]

회식가서 자리 내맘대로 못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