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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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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4

아니.... 난 진짜 너무 짜증나는게 이혼했고 엄청 안좋은 여러가지일로 사이가 틀어졌었어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좋아졌다가 어느순간 또 개싸우거든? 근데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이혼했으면 그냥 관계를 정리하고 남처럼 지내는걸 보고싶어 아니면 뭐 이혼했어도 둘만 잘 지내거나,,;;; 근데 꼭 서로 막 좋게 지내나 싶다가도 싸우면 아빠가 우리집안 살림을 가져가려고해.. 예전엔 아빠가 줬던 차도 도로 내놓으라고 해서 1년동안 차없이 지냈어. 이건뭐 우리차가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

이번에도 엄마랑 아빠가 왜 화해한건진 모르겠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차를 쓰라고 또 줬어 그리고  우리가 내년에 곧 이사가거든 근데 엄마가 그걸 아빠한테 말했나봐 근데 아빠가 돈 더 보태줄테니까 어디 아파트 들어가서 살으라고 했대. 그래서 내가 그거 또 속이는거다 기분나빠지면 언제 또 돈 내놓으라고 할지 모른다고 했어.

근데 엄마가 그말만 믿고 내년에 아파트 들어갈 생각을 하고있던거야 근데 또 뭔일로 싸운건지 모르겠는데 아빠가 다시 그 말을취소하고 앞으로 자기한테 연락하지말라고했대;;; 참나 진짜 근데 그걸듣고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데

듣는입장에서는 그냥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죽어버리고싶을정도로 우울감이 몰려와

어떻게해야해 엄마도 한심하고 아빠도 죽이고싶고 나도 그냥 죽고싶어 매번 이런얘기가 들려오면 진짜 너무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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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싸우고 왜 만나는거지..
넘 철이없으시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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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남동생은 아빠랑 사는데.... 그거때문에 어떻게 자꾸 인연이 되서 만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너무 답답하고힘들다ㅠ ㅠ 이제 아빠얘기는 그만듣고싶은데 계속 엄마가 얘기를 나한테 하니까 진짜 나까지 우울해지고 내가 그래서 이거땜에 엄마한테 뭐라고 몇번 했는대 매번 그럴때마다 울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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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엄마가 딸 앞에서 운다고...? 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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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정말 감정적이시고 본인을 제일 생각하시는 분들이구나... 진짜 진짜 스트레스받겠다 엄마가 하루종일 나한테 우는소리 하는거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없는데..
얼른 좀 먼지역으로 독립하는 수밖에없겠다 ㅜㅠ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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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혼하고 엄마가 자꾸 경제적으로 의존하시네
이혼이 뭔지 모르시나
답답하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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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빠도 지 자식 키우는데 좀 도와주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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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그런거 절대 이해못해줘 솔직히 우리가 어케살든 인생망하든 알바도 아닌거같애 그냥 쓰레기인간이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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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니까...그걸 왜ㅜ엄마는 캐치못하고 자꾸 기대하고 의존하냐 속터진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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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ㅠ 솔직히 이혼하고 솔직히 경제적으로 우리집은 돈도 없고 안좋은 상황이야 근데 그렇다고 계속 아빠한테 의존하고 상처받고 이럴바엔 그냥 연을 끊었으면 좋겠단 생각뿐인데 ㅠㅠ 어차피 남동생도 1년후면 20살이라서 이제 아빠랑은 진짜 연 끊어도 되는데 하.......ㅠㅠㅜㅜㅜㅠ 너무 우울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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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밑댓처럼 엄마한테 더이상 아빠얘기 듣기싫다고 선 그어.. 너 완전 정서적학대 당하는거.. 왜 딸한테 징징대고 우냐고;; 너가 그래야 할판이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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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나도 엄마가 아빠에 대해서 희망적이고 도와줄것퍼럼 말하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매번 아빠한테 좀 좋은감정이 약간 생길라고 하거든? 근데 그러다가 순간적으로 저렇게 매몰차게 말을 바꾸는 순간 나는 그냥 완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분이고 내 자신조차도 한심해져 그런인간을 조금이라도 좋게 생각했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기댈곳이 없는데 여기에서라도 조언해주니까 조금 맘이 편하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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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너는 친아빠니까 그렇게 기대하고 의존해도 괜찮거든?? (아빠가 말 바꾸는게 나쁜거지) 근데 엄마는 그러면 안됨.. 이혼했으니 남남인데 왜 의존하고 기대는거야.. 엄마가 넘 순진하시네 그렇게 당하고 또 믿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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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 엄마도 원래 이정도로 당하고 또 당하는 사람이 아닌데 아빠앞에선 자꾸 이렇게 되셔 ㅠㅠㅠ 나도 옆에서 보는데 넘 답답하다... 이번에 다시 사이 좋아졌을때 자동차 뺏어가놓고 또 다시 아빠가 준 차가 있거든;;;; 내가 그래서 엄마한테 아빠가 또 말 바꾸기전에 이 차도 그냥 다시 아빠 주라고 했어.... 이렇게는 진짜 못살거같애 줬다뺐다 아주 우리를 개호구로 알고있나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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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기댈수 밖에 없는게 이해되면서도 그걸 지 감정따라 말 바꾸는 아빠가 더 최악.. 너는 딸 아니냐고. 너 힘든거 알면서 지 감정상해사 말바꾸고
진짜 호구로 아는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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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에게
엄마도 영악하게 전남편 비위맞춰서 도움받을것만 딱 도움받으면 되겠구만.. 왜 믿는지ㅜ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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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빨리 진짜 남남으로 살았음 좋겠고 그냥 타지로 가버리면 좋겠어 이 지역에서 계속 엮이고 싶지도 않네 ㅠㅠㅠ 글구 익아 진짜 너무 고마워 흑..... 나 진짜로 이렇게 다들 친절하게 내 말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처음이야 내 친구들도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안들어주고 그렇구나 힘내 항상 이렇게만 하는데... 진짜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그렇게 위로해주거 만으로도 힘이 난다 정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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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남일 같지가 않아..
나도 엄마문제로 속 썩었거든
난 엄마랑 매정하게 연 끊고 30대 되고 다시 연락한 케이스야
내가 어느정도 자리잡으니까 덜 스트레스받더라고... 엄마도 혼자 고생해봐야 정신차리실지도 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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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헉.... 그렇구나 어쩐지 엄청 어른스럽더라 진짜 너무너무 대단해ㅠ ㅠ 그래서 그렇게 뼈있는 조언을 할수 있는거구나 나는 그렇게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앞으로 직장얻어서 편하게 살수 있을지 걱정인데 익이는 그걸 이룬 멋진 사람이라는 거잖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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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진 못했었어 근데 내가 살려면 그렇게 해야겠더라구.. 울엄마는 20대초반부터 자식한테 경제적으로 의존이 심해가지고 진짜 힘들었어ㅜㅜ
그 당시 벌어서 도와주면 진짜 하루살이를 못벗어났거든
근데 그때 빠르게 벗어나지 못한게 지금까지 후회돼
엄마때뭄에 다른곳에 집중 많이 못해서 좋은기회를 많이놓침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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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하... 익아 엄마한테 그래서 내 앞에서 아빠얘기 꺼내지 말아달라고 말 했었거든 근데 어제부터 아침에 통화소리가 크게나면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몇번 아침에 껬었어 근데 오늘도 막 통화하는 소리때문에 일어났는데.... 아빠랑 전화하면서 아빠가 엄마보고 다른남자? 만난다고 의심헤서 뭐라 하고있나봐 그거 듣고 진짜 내 인생을 엄마랑 아빠가 계속 망치는거같아서 일어나서 엄마보고 엄청 한심하다고 왜 이혼했는데 염병이나 떨어서 잠이나 깨우냐고 엄청 뭐라했어.....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다 엄마는 왜 아빠랑 이혼했으면서 맘대로 살지도 않고 다른남자를 만나든말든 알바도 아닌데 왜계속 저런식으로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나보고 미안.... 막 이러는데 하나도 안미안해보이고 그냥 그 목소리 듣는데 또 짜증만나 스트레스도 엄청 심해.... 아 진짜 이런식으로 또 털어놔사 진짜 미안헤..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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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너희 부모님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헤어지고나서도 계속 연인행세하고 그걸 묵인하는 당사자들.. 너무 많아
옆사람이 그래도 짜증나는데 부모님이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ㅠ 쓰니는 기숙사들어가는 것만 생각해!! 그것만이 스트레스 벗어날 길이야!! 나는 그당시에 내 환경을 탓하며 결국 노력을 중단하고 환경에 휩쓸려 자포자기해버려서 너무 후회가 돼
그럴수록 더 독해져서 내가 자리잡아서 다시는 안보겠다는 마음 또는 나 외에는 누가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 안쓰겠다는 이기적이고 개인중심적인 마인드가 필요해!!! 엄마아빠때문에 정말 속터지겠다
댓글만 봐도 손절치고싶은 유형인데 그게 부모잖아 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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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오늘 뭐라하고 다시 자고 일어나서 거실 나왔는데 엄마가 쪽지 남기고 갔더라고... 보니까 본인이 나한테 넘. 못난 엄마라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어... 이걸 보니까 또 그냥 내가 괜한 말을 엄마한테 한것같고 쓰레기가 된것같았어 ㅠ 난 엄마가 제발 아짜한테 절절매면서 살지 말았으면 한건데 그게 엄마한테까지 화를 내면서 엄마도 한심하다 이런싣으로 말한게 엄마한텐 상처였을거같아 하.....ㅠㅠㅠㅠ 익아 진짜 내가 글 쓴거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솔직히 알림외도 무시할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기분 안좋은글 읽게 해서 정말 미안해 ㅠㅠㅠ 최대한 나도 그냥 기숙사 생각하면서 내 살길 칮아보려고 ㅠㅠ 엄마한텐 진짜 미안하지만 옆에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 ㅠㅠ 몇달만 참아볼게 정말 고마워 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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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냐 너가 쓰레기가 아니라
넌 이미 감정적으로 너무 지쳐있고 어머니가 계속 그런모습을 보인게 잘못이지... 엄마 당연히 상처받겠지 근데 그걸 딸에게 계속 보이는것도 정서적 학대야.. 집에서 안정감을 느껴야하는데 스트레스받는 공간이 됐잖아.. 너무 이해되고 안타까워 절대 자책하지마!! 나는 그런상황에 휩쓸려 살다가 제일 중요한시기에 우울증과 자기연민에 빠져서 일상생활을 다 망쳤어 나중에 엄마때문에 내인생 망치고 희생됐다는 자기파괴적 연민에 안빠지려면 조금 냉정해도 내 자신을 제일 먼저위하고 아껴주고 내 자신을 위한 선택을 최우선으로 해야해!! 내말 무슨말인지 알지?? ㅜ 쓰니가 너무 마음이 여리고 누구나 쓰니처럼 우울할거야 절대 이건 쓰니탓이나 아니야. 언젠가 부모곁을 다 떠나 독립해야하는데 그게 남들보다 빠를뿐이야 .. 힘내 쓰니여 언제든 댓글 남겨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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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진짜 이런 말 남 얘기라 쉽게 한다 생각할까봐 안하고싶었는데 꼭 독립했으면 좋겠다
일단 엄마한테 아빠 얘기 욕이든 칭찬이든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해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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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번 말 하고 오늘도 내가 감정적으로 올라와서 엄마한테 둘다 한심하다고 뭐하는거냐고 나한테 그런얘기좀 안하면 안되냐고 몇번 뭐라고 했어 엄마는 나보고 미안해 앞으로 안할게 이러는데 또 그말 들으면 내가 맘이 너무 안좋고 나쁜사람만 된거같애....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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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마음 굳게 먹어야 해
지금 안 잘라내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쓰니가 좀 이기적으로 굴었으면 좋겟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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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이런일에는 내가 진짜 내 체감으로도 무너지는게 느껴져서 힘든거같애 ,,,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걱정되고....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안좋다보니까 더 막막하다.... 고마워 공감해줘서 ㅠㅠ 맘 단단히 먹을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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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이구 참 맘 아프넹….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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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 공감 고마우 ㅠㅠ....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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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몇살이야? 제일 좋은 건 그 환경을 벗어나는 거 같은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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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이제 22살이고... 엄마랑 단둘이 살고있어 ㅠ 사실 지금 편입 준비중이라서 곧있으면 기숙사 들어가거나 그럴수 있긴해 ㅠ 하..,, 근데 이런식으로 엄마가 자꾸 상처받는걸 보면 나도 엄마옆을 떠나기가 쉽지않아져 ㅠㅠ 뭔가 진짜 나중에 크게 아빠한테 당하거나 우울증에 걸리실까봐..... 미안 나도 좀 닺답하지 ㅠ? ㅠㅠㅠ 진짜 미안....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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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니 너 안답답해
세상에 엄마랑 너 둘뿐인데 그런마음 드는거 당연하지
엄마가 정신차려야 너가 앞길에 집중할텐데 걱정이다.. 너가 엄마한테 각잡고 말해야할듯
엄마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내가 맘편히 공부할수 있다고
엄마가 지금 너 발목 붙잡고 있는거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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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엉 ㅠㅠㅠ 이번에 엄마한테 진짜 진지하게 제대로 말해볼게 앞으로 절대 아빠한테 의존하지 말고 도움받을 기대도 하지말자고 딱 말하려고 ....!!!! 엄마는 아직도 아빠가 변할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으신가봐 절대 그럴일 없을 사람이라고 말 할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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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빠가 엄마한테 잘하든 말든
난 아빠얘기 더 이상 듣고싶지않다. 아빠관련된 좋은얘기 나쁜얘기가 모두 나에게 스트레스다. 엄마가 만나는건 알아서 하고 나에겐 그냥 말하지말아달라 나 진짜 스트레스받고 듣고싶지않다고 말해!! 좀 냉정하게 보이더라도 그부분은 그렇게 말해ㅜㅜ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공부 안된다고 하면서.. 도와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지키지도 않고 그게 더 나빠; 너희아빠 진짜 악질이심.. 넌 동생이랑은 연락 안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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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지금까지 엄마한테 내가 한것보다 딱 깔끔하고 확실한 방법인거 같아 정말 고마워 !!! ㅠㅠㅠㅠ 이따 엄마오면 꼭 저렇게 말할게

동생이랑 연락 해!! 근데 동생도 주말만 아빠집으로 가고 평일은 기숙사 살아서 아빠랑 만날일이 엄청 자주있진 않아 그래두 동생이랑 친한편인거같애 ㅎㅎ
글고 사실 우리집이 다자녀라 언니까지 있어서 언니 나 남동생 일케있거든.. 글타보니까 엄마가 그냥 경제적으로 계속 의지하는거같기도해 우리를 책임져야할것같다는 부담감때문에...? ㅠ 그치만 언니는 알아서 독립했고 남동생도 기숙사 살고 나도 주 5일알바하는데...ㅠ 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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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빠가 제일 악질이긴하네..
엄마가 그러셨던것도 이해가 된다ㅜㅜ.. 엄마가 경제적으로 부담감 없게끔 너도 손 벌리지 못하겠네..
조만간 대화 잘해서 스트레스 안받고 편입성공해서 승승장구하자!! 자리잡구 아빠없이 잘살수 있어!!! 화이팅!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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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고마워ㅠㅠㅠㅠ 꼭 나도 내 인생이 앞으로 잘 나아갔우면 좋겠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는 날이오면 좋을거같아 진쨔루 내말 계에속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맘이 좀 홀가분해 😊😊 익이 오늘하루 행복하길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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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응!! 너는 아직 젊으니까 진짜 잘될수 있어!! 화이팅하자!!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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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웅웅 진짜 고마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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