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진짜 너무 짜증나는게 이혼했고 엄청 안좋은 여러가지일로 사이가 틀어졌었어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좋아졌다가 어느순간 또 개싸우거든? 근데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이혼했으면 그냥 관계를 정리하고 남처럼 지내는걸 보고싶어 아니면 뭐 이혼했어도 둘만 잘 지내거나,,;;; 근데 꼭 서로 막 좋게 지내나 싶다가도 싸우면 아빠가 우리집안 살림을 가져가려고해.. 예전엔 아빠가 줬던 차도 도로 내놓으라고 해서 1년동안 차없이 지냈어. 이건뭐 우리차가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
이번에도 엄마랑 아빠가 왜 화해한건진 모르겠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차를 쓰라고 또 줬어 그리고 우리가 내년에 곧 이사가거든 근데 엄마가 그걸 아빠한테 말했나봐 근데 아빠가 돈 더 보태줄테니까 어디 아파트 들어가서 살으라고 했대. 그래서 내가 그거 또 속이는거다 기분나빠지면 언제 또 돈 내놓으라고 할지 모른다고 했어.
근데 엄마가 그말만 믿고 내년에 아파트 들어갈 생각을 하고있던거야 근데 또 뭔일로 싸운건지 모르겠는데 아빠가 다시 그 말을취소하고 앞으로 자기한테 연락하지말라고했대;;; 참나 진짜 근데 그걸듣고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데
듣는입장에서는 그냥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죽어버리고싶을정도로 우울감이 몰려와
어떻게해야해 엄마도 한심하고 아빠도 죽이고싶고 나도 그냥 죽고싶어 매번 이런얘기가 들려오면 진짜 너무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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