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진짜 위생 관념 박살나고.. 나도 거의 방치하면서 키웠거든 혼자 나와서 살려니까 암 것도 모르겠더라… 세탁기 돌리는 법은 알지 근데 막 망 같은거 쓰고 빨래 색 별로 나눠빨고 그런가 하나도 몰랐음 우리 엄마는 빨래 산처럼 쌓아놨다가 진짜 가끔 돌리고 그랬거든 내 옷 돌리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하고.. 남들은 일주일에 몇 번 돌리는지.. 이런거 막 검색해서 다 찾아봄 ㅜ 학교 다닐 때도 친구도 없었어 드러워서 다들 나랑 놀기 싫었을 듯 패딩 신발 이런 것도 다 오래 된 것들이고…똑같은 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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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