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부터 뭔 담임교사나 과외교사가 나 혼자 불러놓고 본인 고민 털어놓고 (집 가사일, 반 중재하는 일)친구들도 맨날 나한테 고민상담하고부모님도 나한테 맨날 의지하시는데ㄹㅇ나 정병 자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