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부모님 지원 받고 살았고 친구들도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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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아빠 병원비 내주느라 회사 못관두는 거 이해 잘 못하겠지??

애인 사치품은 되게 없는데 여태 자취하면서 일 해본 적 없긴해..

나 공기업 다니는데 자꾸 회사 되게 가볍게 생각하더라고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거에 대한 배려? 개념이 없음 ㅋ……

나한테 자기도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회사 안갔으면 좋겠다 자꾸 말하는데

지원은 개뿔 내가 병원비 내주는 거 말해도 이해 못하겠지??

[익인1]

애인은 학생이야?

[글쓴이]

32살이야…. 대박이지 그냥 취미활동해

[익인1]

아니 난 제목만 봤을땐 뭐 가정형편차이 때문에 너가 병원비 내는가 이해못하는건가 이런 문제라 생각했는데 ㅠㅜ그걸 차치하고사라도 담날 출근해야하는거 배려없는것부터 좀 ㅠㅠㅠ애인은 취준생이야? 공기업 들어가기 힘든거 알 나이지않나

[익인2]

엥...뭐 부모님 지원받고 말고야 그럴 경제적 여유가 되는거니까 오케인데 직장인인 애인한테 회사 안갔으면 좋겠다 부모님 지원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32살은 얼마나 철이 없는건지 상상도 안감...

[익인3]

ㄹㅇ 눈치잇음 저런말 왜함..
철이 얼마나 없는거임

[익인4]

32살인데 회사 안다녔어도 저걸 이해 못할수강 있나?? 진짜 철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