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전애인이 천년의 이상형이야 4년을 짝사랑해서 겨우 대쉬해서 만났어
전애인이 천년의 이상형이야 4년을 짝사랑해서 겨우 대쉬해서 만났어
근데 극도의 회피형이여서 도파민 생기는 초반 빼곤 사랑 못 받았고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나를 만나는걸 크게 안 좋아했어
그러다 조금 바빠지니까 맘 식었다고 찼어.. 찬 그 주에 내가 14년 키운 강아지 치매와서 가출해서 정신 나갈거같았는데 그거 알면서도 나한테 답 엄청 차갑게하더니 찼어
솔직히 이거 너무 상처야.. 나 힘들때 버린거… 그래도 못 놓겠어..
차인 날에 울면서 잡았는데 본인도 울면서 안아주면서 미안하다해서 그 뒤로 못잡았어….
3개월째 정말 매일매일 울고있고 심장이 찢기는거같아 3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을때도 한달만에 괜찮아졌는데 이건 이상형이라 그런가 솔직히 다신 이런 사람 못 만날거 알아
외적으로 너무너무 취향이라 .. 성격도 회피형인거 빼고는 너무 취향이였어서
너무 고통스러워 어떻게 해야할까 시간이 약이라는데 이거 시간으로는 안될거같아..
진짜 매일 1년 뒤에 연락해보는 상상해 그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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