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아빠가 지금 육종암 및 대장암 투병중인데 대장암은 수술 후 항암없이 지내고 있고
근데 목에있는 육종암이 심장쪽으로 내려와서 1월달에 결과 나와봐야 알긴 하지만 항암을 해야할 수도 있고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야
아빠의 건강 문제 이슈로 우리 원래 결혼계획은 2027년 3월 예정되어있는데 예정날짜보다 결혼을 좀 서두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자친구한테 우리 조금만 더 빨리 결혼하면안될까라는 제안하면 좀 웃기는거야? 문제는 우리가 만난기간이 비교적 짧다는거야(2025년 4월부터 만났어)
아빠 손잡고 못들어가면 진짜 평생 후회할거같기도 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고싶은데 그건 내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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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샤워하다 치매가 의심 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