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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
공무원 준비하다가 1문제로 국가직 떨어지고 육군 군무원 붙어서 왔어
다니면서 느끼는건 분위기라던지 군문화가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
올해 국가직 다니면서 준비중인데…
회사가 나랑 안맞고 이직할 생각하고 있다보니 정붙이는게 쉽지 않네
제일 큰 문제는 같이 일하는 여군사수가 날 갈구고 나한테만 못됐게 대해서 그거때문에 하루하루 우울하고 스트레스라 더 정붙이기 어렵고 회사가면 위축되고 무기력해져…
다니면서 이여자때문에 군인이 혐오스러워졌어
군복 입은 사람 볼때마다, 충성소리 들을때마다 너무 듣기 싫고 보기도 싫고 ㅠㅠ 군부대가 혐오스러워ㅠㅠ
이런 이유로 본래 성격도 살가운 성격이 아니고 소극적이라 밥도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고 혼자 도시락 먹고 거의 혼자 다녀…
위층에 다른 일곱살 많은 동기 언니 있는데 이언니랑 출퇴근 같이 해서 의지 되고 너무 고마워…
부대가 좁고 인원도 소수라 소문도 뒷말도 많은듯해
뒷담이나 남얘기 엄청 하더라고 군인들…
나는 이미 안어울리는 사람으로 낙인 찍힌듯 해
다른 여직원들도 나를 불편해하는게 느껴지더라고…
날 챙겨주시는분도 계시긴 해
부여단장님이 내가 같은 고향이고 자기딸이랑 같은 나이라면서 따로 불러서 혼자 다니지 마라하고 점심 다음주부터 같이 먹자고 해주시는데 솔직히 나 챙겨주시는건 고마운데 조금 부담스러운 상태야
무튼 거의 자발적 은따상태인데,,, 계속 이렇게 다녀도 될까…?
은따로 다니는것도 가끔은 슬프기도 하지만 솔직히 편하긴 해…
1. 다니면서 퇴근후 공부+주말빡공으로 4월 4일 국가직 준비할까
아니면
 2. 2월달 시보 끝나는때까지 기다렸다가 설떡값 받고 퇴사하고 3월부터 빡공할까
ㅠㅠㅠ 퇴사하면 무조건 붙어야 하는 리스크 + 방값 1년 계약한거 리스크도 있어서 혼란스러워…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글이 뒤죽박죽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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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정신과 가서 우울증 테스트 해봐, 우울증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서 올바른 판단이 안됨,
약효 올라오기 까지 2주정도 걸리니 그때 다시 판단 하셈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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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여군 만나기전까진 우울증 없었어
입사 이주째인데 이주만에 그여자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회사만 가면 그여자 옃에 있으면 바보가 되는거 같아
내가 실수하나 안하나 옆에서 도끼눈뜨고 보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야 ㅠ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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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극복해야돼, 성장의 기회로 생각해, 저 여군 미워하는건 너 혼자가 아닐꺼야, 그리고 저 여군은 강약약강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만둘거면 그만두기 전에 강한 모습 키워서 보여주고 나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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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이겨낼게
성장의 기회라는 말이 크게
다가온다
긴글 읽어주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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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군대 폐쇄적인 집단이라 더 그럴 거야
아마 그 여군도 소문내고 그럴 수도 있어
힘든 거 이해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걸 봐야 해
어떻게 보면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악착같이 공부해서 시험에 붙는 것도 방법이야
그렇다고 지금 면직하면 다시 또 붙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라
어딜 가든 날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 존재해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게 불가능하더라고 이걸 인정하니까 나도 좀 편해졌어
날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싫어할 거고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좋아할 거야
그리고 사람들 생각보다 남한테 그렇게 관심있진 않아서 시간 흐르면 잊혀질 거야
지금 너무 고통스럽겠지만 생각 정리하면서 좀 더 현실을 봤으면 해 날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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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심 어린 조언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정말 힘이 된다… 찡해
긴글 읽어주고 이렇게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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