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1년에 한번 보던 사이 (많아야 두번)
2. 나는 친가랑 거의 연 끊어서 왕래가 몇년간 없었음 (동생만 연락하고 엄마랑 카톡 일년에 한두번정도 함... 방금 이 일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전화 왜 했냐고 깜짝 놀랄정도임)
3. 갑자기 나한테 전화해서 결혼식때 가방순이 해달래 (더 친한 사촌언니 1명이 메인, 내가 보조인 모양임)
4. 얼떨결에 결혼 축하한다, 어.. 그래.. 이렇게 끊긴 했는데 생각하니 약간 의아했음
5. 가깝고 도와줄 여자 사촌이 2명정도는 더 있을거야
6. 근데 왜 나한테 도와달라는지 이해도 안되고
7. 사촌언니가 친가 집안 모여서 예랑이 소개하고 밥 안사고 n빵 했다는거 나중에서야 들음
8. 나도 2년 내로 결혼예정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좋은 마음으로 도와줄지, 아니면 어차피 친가랑 연 끊어서 별로 안봤으면 좋겠으니 결혼식도 안가고 도와주지 말지 고민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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