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인데 아빠랑 쇼핑 다니는게 이상해보여..?

백화점에 아빠랑 왔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아빠랑 쇼핑왔다고 올리니까 친구가 아빠랑…? 아빠??? 너네 아버지?? 이래..그래서 그렇다 하니까 우리 나이대에도 아빠랑 쇼핑을 다니는 사람이 있구나 부럽다ㅋㅋ 이럼

근데 그냥 얘기하는게 아니라 비아냥 거리듯이.. 얘기하는 느낌…읭스러움 이게? 가족이랑 쇼핑 다니는거도 나이가 정해져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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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ㅋㅋ부러워서 그런가봄
많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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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닝 화목해보이고 좋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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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 부러워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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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 맞는거 같은데
본문만 봐도 꼽주는거로 들림
뭐가 됐든 그 친구랑 직접 소통한 글쓴이가 그렇게 느낀거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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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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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근데 우리나이대에~ 이렇게 얘기하는건 비아냥 같이 느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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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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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 없어서 40대에도
아빠랑 쇼핑하고 옷도 사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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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이상하진 않고 나쁜의미 아니고 좋은의미로 평범하진 않아서 부럽긴 함 내가 봤을 때 그 친구는 자기가 가지지 못해서 부러워서 비아냥대고 비꼬는건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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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일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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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비아냥 아니라는 애들은 얼마나 꽃밭인 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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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ㅋㅋㅋㅋㅋ 눈치 더럽게 없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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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비아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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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우리 나이에도 그러는 애가 있니 뭐니 하는게 단순 부러워서 하는 얘기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