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예신이고 3월달에 결혼식 날짜 확정, 둘이 죽고 못 삶. 형부도 유니콘(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고 주변 어른들이 그럴 정도로 잘 어울림)
오늘 언니가 밥 먹다가 "엄마 아빠랑 멀어질 거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 엄마 아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해. 그동안 효도 더 할걸. 내가 미안해" 이러면서 폭풍 눈물
엄빠 당황, 나 막 휴지 챙겨오고;;
형부한테 어제 손편지+ 꽃다발도 받아왔으면서 왜 저래? 뭔가 문제 있는 건 아니겠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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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말 나오는 스벅 크리스마스 케이크 실물.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