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기만 하면 술 마시고 집안 물건 다 던지던 게 누군데, 방안에서 혼자 울면서 저러다 엄마 죽이면 어떡하나 공포에 떨던 게 내 초등학생 시절인데. 이제는 몸 하나씩 아파지니까 자식노릇 안한다고 서운해하는 것도 이해가 안돼. 이제 20대 후반인데 결혼 계획 어떻게 되냐길래 그냥 얼버부리며 살았는데, 아빠같은 사람 만날까봐 할 맘 없다고 하니 핑계라고 우기거니 또 술마시며 내가 잘 못 키웠다며 약한 척 하시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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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기만 하면 술 마시고 집안 물건 다 던지던 게 누군데, 방안에서 혼자 울면서 저러다 엄마 죽이면 어떡하나 공포에 떨던 게 내 초등학생 시절인데. 이제는 몸 하나씩 아파지니까 자식노릇 안한다고 서운해하는 것도 이해가 안돼. 이제 20대 후반인데 결혼 계획 어떻게 되냐길래 그냥 얼버부리며 살았는데, 아빠같은 사람 만날까봐 할 맘 없다고 하니 핑계라고 우기거니 또 술마시며 내가 잘 못 키웠다며 약한 척 하시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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