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노는데 말 안하는건 왜그러는거임??

웃긴얘기에 웃기만 하고 말이 없음 

셋이 노는데 원래 난 갈 생각도 없었는데 다른 친구랑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꼭 같이 놀자해서 가기귀찮은거 억지로 갔더만 나만 말함 ㅋㅋㅋㅋ 이 모인 다시는 안간다

[익인1]

그럴거면 집에
가라

[글쓴이]

내말이 애초에 날 부르지말던가

[익인2]

그냥 할 말 없어서 그렇더라

[글쓴이]

누구는 할 말이 있어서 계속 하냐고..ㅠㅠ

[익인3]

. 리액션이라도 제대로 ㅜ

[익인4]

걍 할 말 없어서..
쓴이랑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한 번 그런 적 있었어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남 얘기 이러쿵 저러쿵 하는걸 보면서 내 얘기하면 얜 또 다른 애들한테 썰로 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으니 그닥 내 얘기도 안꺼내게 되더라
그냥 내 얘기 나올 정도로 안편한거지
그리고 느꼈음 연이 끝났구나라는걸

[익인5]

22 썰로 풀리겠구나 생각들어서 사리게 됨

[익인6]

내 얘기하는거 줄어든 친구가 있는데 딱 이거라서 안하는중임 남의 썰 자기가 겪은거마냥 세세하게, 그저 가십거리마냥 말하는거

[익인6]

근데 쓰니는 이런 상황은 아닌거 같고.. 친구가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함

[익인11]

그런 상황이랑 다르지ㅋㅋ

[익인4]

댓에 이미 똑같은 경우는 아니라고 써놨음

[익인7]

뭐 말 안 하는 거야 그렇다 쳐
적어도 어색하다고 부른 애는 말해야지 지가 불러놓고 무슨 라디오 갖다 놓은 것도 아니고...

[익인8]

그거 너 광대로 쓰려고 부른거임

[익인9]

진짜 나도 말 안하는 애들 왜 그러는지 궁금함 ㅜ 친언니가 그러는데 진짜 짜증남 심지어 말하면 대답도 제대로 안함 근데 내가 말 안하면 아무말도 안해

[익인10]

어색하다고 초대한 친구가 잘못했네

[익인11]

두가지 경우아닌가! 그 한명이 정말정말 낯을 많이 가린다던가 아님 말많은애로 쓰니를 섭외한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