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1: 백수 + 임고생 + 모아놓은 돈 줄줄이 새는 중
2: 이번 시험 개망침
3: 기혼
여행지
1: 12/25 강릉 1박
2: 예약 잡기 어려운 곳 운 좋게 함(16만원)
3: 이 숙소가 내년에는 내부 사정으로 운영 안 함(즉 내 인생에 이젠 없는 숙소일 지도?)
4. 퇴실 날 10시 합격자 발표(우울하게 집으로 돌아오겠지..)
남편은 나 하고 싶은 대로 하자 하는데,, 내 처지에 여행인가 싶다가도 또 이 숙소 생각하면 욕심이 나네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니?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