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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

나는 좀 내성적이거든 낯가린다해야하나

차분하고 조용하고

그리고 혼자있는 걸 좋아해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은 좋아하지 않아

직장 사람들이랑 잘 안 어울리는 편이고

그래도 둘이 있거나 이야기 나눌 때는 잘 나누는 편이고

목소리도 좀 작고 인사도 큰소리로 하는 편 아니고

일을 손설수범 하지는 않는데 내 일은 정확하게 하는 편이야


다들 처음에는 나를 이상하게 봐도

한두달 지나면 그러려니 하시는 거 같아

특별히 누군가와 싸우거나 자기주장이 쎈편도 아니야

그리고 빈말이나 그런 안부 인사  그런거 못 해서

사회생활을 많이 못 하는 편이라 해야겠지


나도 고치려고 노력은 했었던적이 있어

어디가서 리더 자원하고 과대도 지원해보고 했는데


한2주 연기하다가 결국 본 모습이 나오더라고

내 텐션이 거기까지 버티질 못 하더라.


아무튼 그렇게 서른까지 지내다가

갑자기 오늘 부장님이 부르는거야


뭐 핵심은 내 성격이 문제다 성격을 고쳐라

그런 이야기였어


여태 5년회사 다닐동안 다른 부서에서

한번도 전화가 안 왔다는건

내가 문제라고 


뭐 나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인데

또 곱씹어보다가 속상하네


어디 지점 옮길 때마다 

관리자 분들이 나보고 성격고치라고 그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아 

뭐 항상 웃고 인사크게하고

솔선수범하고?


내가 항상 울상짓거나 인사 안 하고 그런건 아니거든

그냥 웃기지 않아서 무표정이었거고

인사는.. 그냥 했던거 같아

목소리는 작았던 듯.


자려고 누웠는데 곱씹게 되네

이런 성격이 그렇게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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