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썰 풀어준 사람이 그때 잡힌 간첩이고 당연히 전향했음
근데 북한이 간첩 키우는데 엄청 돈을 들여서 놀랐음
그냥 북한 전지역에 있는 고등학교 찾아가서 키 보통 이상인 애들 골라서 훈련시키고 본인은 김씨일가 경호원되는줄알았는데 남파공작원되라고 해서 눈앞이 캄캄했대
잡히면 죽는거니까
체력훈련 엄청 빡세게 시키고 평양에 서울시내 전지역을 모형처럼 만들어놓은거있ㅇ서 물건 계산하는 연습도하고 다방에 들어갔는데 다방 직원 연기한 사람이 이화여대 출신이었대
한국어 말투도 과외받는데 그거 가르친 강사들이 1970년대에 납치된 고등학생들이었고
여튼 1980년대에 스님으로 위장한 간첩을 먼저 파견했는데 바로 잡혀갖고 전향하고 무전기 이런거 다 넘겨줘서 안기부가 간첩인척 계속 북한에 연락했는데
그렇데 15년을 접촉해서 북한에서도 속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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