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손절할만 해? 아니면 손절까지는 아니야?

내가 순간 누군가에 관해 한말 살 덧붙이거나 일정 이상 왜곡해서 당사자한테 전달해서 그 사람과 관계 이간질 시킴

나에 관해서 안좋게 동네 방네 이야기 하고 다님

뒤에서 개수작 부리면서 자기가 원하는 상황 만들려고 함

마음에 안드는 사람 있으면 머리 겁나 굴려서 상대방 담구려고 함

나에 관한 사적인 내용 남들한테 이야기 하고 다님 

계속 주변 사람 행동 자기 입맛대로 조종하려고함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함? 

[익인1]

웩 첫번째줄 넘기기도 전에 진절머리남
답나왔잖아

[글쓴이]

자꾸 저 친구가 나보고 예민하다고 겁나 가스라이팅해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물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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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 3자인 남들이 보기에도 그렇지?

[익인3]

우웩

[익인3]

그냥 곁에 두면 안되는 사람인데

[글쓴이]

남들이 보기에도 그렇지?

[익인3]

ㅇㅇ

[익인4]

이거 정신차려 전승연에 나오는 걔 친구랑 완전 똑같은 사람인데 ㅋㅋㅋㅋㅋ
당연히 소넞ㄹ해야지

[글쓴이]

피하는게 맞겠구나

[익인6]

그냥 손절해 내 주변에도 저런 친구 있었는데 걔가 나 왕따 만들었거든ㅋㅋㅋ 뒤에 애들이랑 화해하니까 은근슬쩍 와서 애들 눈치보고 사과하고 또 똑같은 행동 반복하길래 딱 손절했는데 살 맛 나더라

[글쓴이]

버리는게 정확하게 맞구나

[익인6]

응^^ 다른 애들도 걔 다 손절했는데 아직도 남은 친구들 사이에서 이간질 한다더라
최근에 제3자인 친구한테 들었는데 아직도 내 뒷담하고 다닌데~ 자기 억울한 척 피해입은 척 하는거 애들이 전부 다 모를 줄 아나봐

[글쓴이]

성향 절대 안변하는구나

[익인6]

성향 안변하는 거 맞아 애들한테 손절 당하면 다 깨달을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익인7]

와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있어서 아는데 빠른 손절 추천해. 저런애들은 저게 걍 삶이라 안바뀜.

[글쓴이]

넌 얼마나 시달리다가 손절헀어? 난 지금 딱3년쨰임

[익인7]

오우 3년? 난 같은 알바였어서 몇개월 일하고 그만두면서 안보게 됐어. 3년이면 너도 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텐데,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손절해. 진짜 손절이 답이야. 정신 다 버려

[글쓴이]

사실 어린 시절부터 보던 친구여서 쉽게 손절 못했던것 같아. 이제 진짜 버려야지 딱 3년쨰임

[익인7]

응 응원할게. 친한친구엿으면 고민이 많이 됐겠다. 그래도 친구라도 영원한 건 없더라. 저건 친구가 아니야. 사람도 아니고. 난 저런애들 사람취급도 안함.

[글쓴이]

7에게
사실 2년차때부터 손절할려 했는데 3년차때 이제 못버티곘어서 연끊어 버릴생각으로 많이 갈아탔음

[익인7]

글쓴이에게
그래. 그 마음 끝까지 가길 바라. 손절하고 나중에 불쌍한 척하거나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모른 척해. 조금의 반응도 저런 애들한테는 여지를 주는 거나 마찬가지거든

[익인8]

완전 손절